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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을읽자

영문메뉴얼이 잘 눈에 들어오지 않으셨다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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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피드 리딩 Speed Reading - 10점
신효상.이수영 지음/롱테일북스

책을 두번 읽는 경우는 거의 없는데
추석연휴때 한번 읽고 연휴 끝나고 한번 더 읽어버렸습니다.

영어책이라고 하기보다는 학습의 방법에 대하여 다시 한번 생각해보게하는
책이라고 표현하면 좋을듯 합니다.

사실 책에 나와있는 중요한 이야기들은
저자의 사이트에 다 나와있습니다.
http://www.readingtc.com

하지만 책을 읽어가는것을 통해 동기부여를 받고
학습의 방법에 대하여 고민해보는 시간을 가질 수 있을겁니다.

실제 미국 아이비리그 대학생들은 4년간 약 1,000권 정도 책을 읽고 소화해낸다고 한다. 이 대학생들의 리딩 속도가 분당 400단어 이상익 때문이다. 분당 400단어 속도는 전문 원서 한 권을 5~6시간이면 읽을 수 있어, 하루에 한 권 분량의 지식습득이 가능하다. 아이비리그 대학생들이 한 달간 전공 원서 20권(1,000페이지)을 읽을 때, 한국 학생들은 4개 챕터(100페이지)를 읽는다. 그렇게 4년이 지나 아이비리그 학생이 전문 원서 1,000권을 읽을 때, 한국 대학생들은 고작 20권 정도를 읽는다. 이렇게 해서 과연 경쟁이나 할 수 있을가?
- 본문중에서

멀리 있는 아이비리그를 찾지 않더라도
가까운 대형서점에 한번 가보세요.
아직 중학교에도 들어가지 않았을 아이들이
영어원서 코너에 앉아서 책을 보고 있답니다.
그림책이겠지...하고 살짝 보면 가끔 삽화정도가 들어가있는 책들입니다.
영어교재 코너에는 초등학생을 위한 특목고 진학영어 같은 무시무시한 교재들도 있더군요.
그리고 이제 몇년후에 당신의 옆자리에 이런 녀석들이 와서 일하고 있을것이다 라는 더욱 무시무시한 예언도...

책에서도 나와있지만 공부를 무조건 하는것보다는
명확한 동기부여를 가지고 자신의 러닝 스타일에 맞게 해야 한다고 합니다.

Flex 를 처음 공부하면서 영문메뉴얼이 잘 눈에 들어오지 않는 분들이 계실겁니다.
음..영어는 왠만큼 하는데 왜 그러지 하셨다면..
자신이 잘 아는 분야가 아니라서 그렇다고 하네요.
전공분야서적을 읽는 수준이 100 이라면 그렇지 않은 새로운 분야에 대한 서적은 5-60 수준에서
읽어낼 수 있다고 합니다.
아무래도 Flex 에 이전 웹에서 다루지 않았던 새로운 용어나 개념이
많이 나오기때문에 쉽게 다가오지는 않을겁니다.
하지만 처음 열심히 공부하셨다면 나중에 실버라이트나 JavaFX 와 같은 다른 RIA 관련 문서를 볼 때
좀 더 수월하게 이해할 수 있을것이다 라는 이론이지요.

* 해당 사이트도 그렇고 책에 나온 일러스트도 어디서 많이 본것같다 싶었는데
예전에 어도비에서 나온 책자에 Apollo 일러스트 작업하신분이랑 같은분이신것 같더군요.
(지금은 http://adobeflex.co.kr 사이트에 메인 이미지로 걸려있네요)

사용자 삽입 이미지

http://adobeflex.co.kr/


부창조님의 작품이라고 합니다.
자바원때도 작업을 하셨나 보네요.

사용자 삽입 이미지

아직 사이트는 오픈되어있지 않구요.
www.boochangjo.com
블로그에서 몇몇 작품을 찾아볼 수 있습니다.
http://blog.naver.com/instantbo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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