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arah R. Rodlund는 위키미디어 재단 개발자 애드보케이트 팀 테크니컬 라이터입니다.
우리가 잘 알고 있는 위키피디아를 관리하는 조직 맞습니다.
2명의 테크니컬 라이터가 있고 개발자들이 만드는 문서에 대한 가이드를 제공하고 수많은 기여자들이 만드는 문서를 관리(?)한다고 합니다.
몇 년전에는 문서화에 대한 전략이 전혀 없었는데 어떤 과정을 거쳐서 전략을 만들고 성숙도 모델을 어떻게 적용하고 있는지 설명합니다.
Beyond metrics: Using maturity models to develop a docs strategy
아무래도 간단한 주제는 아니라서 이해하기 어려운 부분들이 많았습니다.
성숙도 모델은 조직이 지금 어디에 있고 어디로 향하고 있는지 볼 수 있도록 만들어준다고 합니다.
holistic view(全一的관점)라는 표현도 사용하고 있는데, 지속적인 성장을 위해서 필요한 것이라고 하네요.
정보를 찾아보면 성숙도 모델에 대한 정보는 넘쳐납니다. 우리에게 적절한 모델을 찾아서 만드는 것이 어려운 일이죠.
전통적인 매트릭에서는 문서의 양이나, 페이지뷰로 성공을 평가했지만, 이게 좋은 문서와 연결되지는 않는다고 합니다. 때문에 성숙도 모델에 따라 적절한 매트릭을 선택하고 조정하는 것이 필요하다고 합니다.
Managing Your Documentation Projects에서 언급된 The five levels of maturity를 기반으로 위키미디어에서는 성숙도 모델을 만들었다고 합니다. Managing Your Documentation Projects는 1994년 출판된 책이고 2006년 "Information Development: Managing Your Documentation Projects, Portfolio, and People"라는 제목으로 개정판이 나와있습니다.
위키미디어 재단의 성숙도 모델에 대한 설명은 아래 링크에서 찾아볼 수 있습니다.
https://www.mediawiki.org/wiki/Documentation/Maturity_model_for_MediaWiki_technical_documentation
세션 관련 자료도 깃허브에 정리해놓았으니 참고하시구요.
https://github.com/grammarbot/maturity-model-resource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