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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용자경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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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용자 경험 측정] 사용자 경험에 대한 경험치를 만들자 사용자 경험 측정 - 윌리엄 알버트 외 지음, 김소영 옮김/지&선(지앤선) 오랜만에 손에 잡았던 책인데다가 생각만큼 쉬운 책은 아닙니다. '측정'이라는 낱말을 너무 과소평가했던 탓인가 봅니다. 역자인 김소영님도 책과 함께 읽을만한 참고서적으로 일반통계학책을 추천해주셨으니깐요. ㅠㅠ http://blog.naver.com/ououmomo/10087819425 저자도 일반적인 이런 두려움을 알고 있었는지 책 마지막 부분에 핵심적인 내용만 다시 뽑아서 정리를 해주었습니다. 이것부터 시작해보자..그런 내용이지요. 만약 이 내용이 앞에 있었다면 뒷부분은 읽지 않았을지도 모르겠습니다. 저자의 센스..ㅎㅎ 10가지 단계를 정리해보면 1. 유저빌리티와 매트릭스의 중요성을 선전하라 2. 처음에는 소규모로 시작해서 늘려나..
알면서도 만들다 보면 개떡이 되어버리는 소프트웨어, 누가 이렇게 개떡같이 만든 거야 - 데이비드 플랫 지음, 윤성준 옮김/인사이트 최근 책을 빌려 읽는 경우는 거의 없는데 이 책은 사무실에 굴러다니는(^^) 녀석이라.. 따로 구입하지 않고 읽게 되었습니다. 그래서인지 처음부터 꾸준하게 읽지 못하고 중간중간 끊어서 읽다보니 마음에 드는 읽기는 못된것 같습니다. 하지만 내용 자체가 스토리보다는 하나하나의 이슈에 대한 이야기로 구성되어있기때문에 생각날때마다 읽어주어도 괜찮습니다. 개인적으로 오피스 길잡이는 귀찮은 녀석이기보다 호감이 가는 캐릭터였습니다. 처음 보았을때 흥미로워 하며 여러가지 질문을 날려보았고 나름대로 재미있는 놀이감으로 사용했던 것 같습니다. 아무리 개떡같은 소프트웨어라도 어떤 사람들에게는 만족을 줄 수 있다고 할까요. 사용자가 정..
어, 이렇게도 할 수 있겠구나 겸손한 개발자가 만든 거만한 소프트웨어 - 신승환 지음/인사이트 저자인 신승환님의 블로그를 구독하고 있는 분들이거나 '도와주세요! 팀장이 됐어요'를 읽어보신분들이시라면 저절로 손이 갈만한 책입니다. 바쁜 일정속에서도 꾸준하게 글을 쓰고 정리해서 책으로 펴낸다는것이 신기하고 놀랍기도 하지만..^^ 2008/07/17 - [책을읽자] - 무척 현실적인 프로젝트 관리 이야기 http://www.talk-with-hani.com/ (이야기를 시작하다보니 도와주세요..의 서평과 비슷한 시작이 되어버렸네요. ㅠㅠ) 최근 사용자 경험에 대한 다양한 이야기를 다루는 책들이 많이 나오고 있지만 대부분 번역서들이기때문에 국내의 환경과 조금은 동떨어진 느낌이 있지요. (물론 '실전 UX 디자인'처럼 역자의 헌신적인 노력으로..
불확실성은 무한한 가능성의 계기 사용자 경험에 미쳐라! - 데이비드 베르바 외 지음, 김소영 옮김/한빛미디어 원래의 제목은 아래와 같습니다. Subject to Change: creating great products and services for uncertain world 불확실한 세계에서 훌륭한 제품과 서비스를 만들기 위한 변화를 향한 주제 http://blog.naver.com/ououmomo/10030404426 책을 읽기전에 조금은 과격한 표현이 아니었을까 생각되었는데 역시 제목으로는 어울리지 않는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 미쳐라 라는 제목으로 검색을 해보면 60여권의 책이 검색이 됩니다. 대부분 그 자체가 목적이 되는 무언가를 이야기하는 내용입니다. 하지만 이 책에서 이야기하는 사용자 경험은 그 자체가 목적은 아니고 ..
변하지 않는 웹 네비게이션의 원칙 성공적인 웹 사이트를 위한 웹 네비게이션 - Jennifer Fleming 지음, 남상신 옮김/한빛미디어 'Designing Web Navigation - 사용자 경험 최적화를 위한 웹 내비게이션 설계 원칙' 을 보다가 2008/05/03 - [책을읽자] - 기술의 속성 이해하기 서문에 저자가 영감을 받았다는 책 이름을 보고 한번쯤 읽어보고 싶었습니다. 국내에서는 거의 절판이 되었는데 알라딘 중고샵을 통해서 구해볼 수 있었습니다. 덕분에 다른 좋은 책도 한권 더 구하게 되었지요. 이 책은 10년전 1998년에 씌여진 책입니다. 하지만 내용중에 속도와 해상도에 대한 일부 지침(물론 그부분들도 전혀 틀린이야기는 아닙니다. 약간의 기술적인 진보가 있었을뿐 사용성에 있어서는 동일한 원칙이 적용되는 것 같습니다...
기술의 속성 이해하기 Designing Web Navigation - 제임스 콜백 지음, 김소영 옮김/한빛미디어 시리즈는 아니지만 지난번 'Designing Interfaces' 에서 이어지는 2번째 책입니다. 같은 출판사와 같은 역자라는 것을 제외하면 연결시킬만한 부분은 아니지만 개인적으로는 처음 읽는 분야이고 위에서 언급한 2권의 책을 읽는다면 'Designing Interfaces' 를 먼저 읽고 다음 책을 읽어보시는 것을 추천해드립니다. 저자 서문에서도 나와있지만 독자들이 웹에 친숙하고 개발 프로젝트에 참여한 경험이 있어 어느정도 용어에 익숙하다는 전제를 가지고 있기때문에 중간중간 나오는 용어에 당황할 수도 있을겁니다. 그럴때 'Designing Interfaces' 을 읽어보는 것이 좋은 지침이 될 것입니다. 200..
사용자 경험 디자인의 기본 지침서 Mobile User Experience - 미카 힐뚜넨.마르쿠 라우까.야리 루오말라 지음, 나대열 옮김/한빛미디어 먼저 역사 서문을 잠시 인용해봅니다. 만약 사용성(Usability) 에 대한 책을 읽은 적이 없고 모바일이라는 단어에 크게 구애받지 않는다면, 이 책은 사용자 경험 디자인 기본서, 사용성 테스트 기본서로서 그 역할을 하기에 충분할 정도로 체계적이다. 더구나 어려운 이론과 경험적 지식을 수필식으로 적어나가고 있으며 다양한 연구결과와 참고문헌을 들어 그 신뢰도를 높이고 있다. - 역자서문 중에서 번역은 UX 전문가로서 오랜 기간 다양한 프로젝트 경험을 가지고 있는 나대열 님이 해주셨습니다. 사소한 부분까지 주석을 달아놓으셔서 뭐 이런걸 다 라는 생각이 들 정도였습니다. 질문은 http://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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