빡씬 (1) 썸네일형 리스트형 자신의 영화임에도 불구하고 삽질정신 - 박신영 지음/다산북스 조금은 유치하고 제목만 본다면 어느 웹툰 편집본이 아닐까 싶기도 한 내용인데 내용만큼은 정말 감동이 밀려온다고 표현해도 무리가 아닙니다. 과장하지 않고 솔직하게 표현된 거친 이야기였기때문에 더욱 그렇지 않았을까 생각됩니다. 수많은 무리 중 한명이 되기보다 내가 바로 기적을 체험하는 사람, 이벤트의 주인공이 되고 싶다는, 그리고 될 수 있다는 주체적인 생각을 하게 되었다. 무리가 되지 말자. 누구나 자신의 삶이라는 영화에서는 주인공이다. 자신의 영화임에도 불구하고 '지나가는 사람 1'을 연기하는 자 누구인가? 당장 그 영화 철수하고 새로운 영화를 찍어 흥행 대박 나시길 - 생각의 스케일 중에서 책의 내용중에서 가장 기억에 남는 부분입니다. 아마 저자가 주장하는 이야기이기도..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