블로그칵테일 (1) 썸네일형 리스트형 당신이 무엇을 했는지 알려주는 ‘배지시스템’ 월간 마이크로소프트웨어 디벨로퍼 플러스 초등학교 때, 부러웠던 것 중 하나는 바로 중학생 형들이 교복위에 달고 다녔던 배지였다. 교복은 비슷해도 학교마다 서로 다른 배지는 그들만이 가지고 있는 특권처럼 보였다. 그리고 철이 들면서는 회사 로고가 새겨진 배지를 멋진 양복에 붙이고 다니는 이들이 부러웠다(물론 아직도 배지를 달만한 회사에 다녀 본적은 없다). 배지는 어딘가에 소속되어 있다는 것을 보여주기도 하지만 어떤 능력을 나타내기도 한다. 웹상에서도 이러한 모습은 반영되어있다. 특히 블로거 활동을 한다면 매년 시상하는 블로거 대상에 한번쯤 선정되는 것을 꿈꿀 것이다. 한번 선정이 되고나면, 블로그 메뉴 영역에 그에 해당하는 배지를 붙일 수 있는 특권을 가지게 되며 그와 함께 더 많은 노출 기회를 가질 수..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