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로스엔젤레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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싼타모니카 비취 어제 먹은 야식의 후유증으로 주말 일정을 제대로 진행하지 못하고 오후에 싼타모니카 해변에 다녀왔습니다. 기대(?)와는 달리 싸늘한 바람과 차가운 기온으로 인해 해변이라기 보다는 사막같군요. ㄷㄷ (진짜 무슨 사막의 모래폭풍같이 모래가 날라다닙니다). 계획은 시원하게 해변가를 자전거로 달려보는 것이었는데... 힘들게 바람을 맞으며 자전거 타는 분들을 보니 차마 그러지는 못하겠더군요. 그런 와중에서도 다양한 형태로 해변을 즐기는 분들을 볼 수 있었습니다. 영화에서 자주 나오는 체스게임장도 있었구요. 날씨가 추워서 게임하는 분들이 많지는 않았습니다. 분위기가 내기를 하는 것 같죠. 해변보다도 산타모니카 시내가 좀 더 사람들도 북적이고 흥미로운 것들이 많았던것 같습니다. (물론 날씨의 영향도 있을듯 합니다). ..
미국에 도착했습니다. 작년에 이어 올해에도 어도비 MAX 2009 행사를 관람(^^) 하기 위해 미국에 와있습니다. 이번에는 로스앤젤레스 컨벤션 센터에서 세션이 진행됩니다. 벌써 등록을 마치고 LA 시내를 배회하는 청춘들도 간혹 보이구요. 올해 MAX 공식페이지에 사용한 지도를 보면 최근 많이 사용하고 있는 구글맵 대신에 MapQuest를 사용했습니다. 조금 색다르게 보이지요. 맵퀘스트가 구글맵에게 시장의 많은 부분을 빼앗기긴 했지만 아직 건재하다는 것을 보여주고 있는게 아닌가 싶네요. ^^ http://max.adobe.com/maxmap/ 두번째 미국에 오지만 여전히 어색하기는 마찬가지군요. 입국심사에서도 한참을 헤메었고 호텔 체크인하면서도 제대로 설명을 안듣고 카드를 내놓는 바람에 깜짝 놀라기도 했습니다. * 이곳 호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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