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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린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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삶을 바꾸는 글쓰기 공작소 얼마전 그린비출판사에서 글쓰기와 관련된 책이 나온다며 미니북을 증정하는 이벤트를 진행하였습니다. 책의 일부를 발췌하여 맛보기로 보여주는 것이지요. 간혹 책을 주문하면 덤으로 껴서 오는 홍보성 책자는 있었지만 신청을 받아서 제작하고 배포하는 형식은 처음이라 별 기대는 하지 않았지만 신청을 했습니다. 손에 딱 들어오는 크기이지만 128페이지로 적지 않은 분량이고 본책과 별도로 구성된 차례에 내용 또한 적절하게 배치가 되어있어 책을 읽고 나서 좀 더 많은 이야기를 보고 싶다는 유혹에 빠지게 하는군요. 출판사의 작전이 잘 들어맞은듯..^^ 미니북에는 '삶을 바꾸는 글쓰기 공작소'였는데 '나를 바꾸는 글쓰기 공작소'로 제목은 바뀌었습니다. http://greenbee.co.kr/book/book_info.php?..
도서열람카드의 추억 책읽기의 달인, 호모 부커스 - 이권우 지음/그린비 책읽기에 대한 추억은 고등학교 시절 학교 도서관에 있던 도서열람카드에 대한 기억입니다. 나름대로 책을 많이 읽는게 아닐까 생각했지만 항상 누군가의 이름이 적혀있는 뒷부분에 이름을 적는것이 왠지 억울한 느낌이랄까요. 고집이랄까 그런게 있어서 계속 달려보았지만 결국에는 따라잡지 못했던 추억입니다. 대부분 도서관들이 바코드등을 도입하면서 도서열람카드는 이제는 추억속으로 지나가버렸지만 그 흥미진진함은 잊을 수가 없습니다. 나중에 알게 되었지만 영화나 애니메이션에서도 그런 소재를 다루었다는것을 들었을때 사람의 마음은 이래저래 통하나보구나 싶었습니다. 책에서는 달인이 되기 위해서 어떻게 해야한다는 비법을 알려주지는 않습니다. 오히려 책읽기를 이야기하기 힘든 요즘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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