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알면서도 만들다 보면 개떡이 되어버리는 소프트웨어, 누가 이렇게 개떡같이 만든 거야 - 데이비드 플랫 지음, 윤성준 옮김/인사이트 최근 책을 빌려 읽는 경우는 거의 없는데 이 책은 사무실에 굴러다니는(^^) 녀석이라.. 따로 구입하지 않고 읽게 되었습니다. 그래서인지 처음부터 꾸준하게 읽지 못하고 중간중간 끊어서 읽다보니 마음에 드는 읽기는 못된것 같습니다. 하지만 내용 자체가 스토리보다는 하나하나의 이슈에 대한 이야기로 구성되어있기때문에 생각날때마다 읽어주어도 괜찮습니다. 개인적으로 오피스 길잡이는 귀찮은 녀석이기보다 호감이 가는 캐릭터였습니다. 처음 보았을때 흥미로워 하며 여러가지 질문을 날려보았고 나름대로 재미있는 놀이감으로 사용했던 것 같습니다. 아무리 개떡같은 소프트웨어라도 어떤 사람들에게는 만족을 줄 수 있다고 할까요. 사용자가 정..
머리에 쏙 들어오는 웹기획 이야기 웹기획, 사용자를 배려하는 합리적인 생각 - 문명필 지음/한빛미디어 사실 처음 웹개발자라는 이름을 달고 일을 시작할때에는 웹기획이라는 말이 있는줄도 몰랐습니다. 업무시스템을 개발하는 일을 하고 이미 UI 에 대한 컨설팅이나 디자인은 마무리된 상태에서 템플릿 디자인을 가지고 개발을 하였으니 기획이라는 말보다는 현업담당자와 어떻게 하면 데이터를 잘 보여줄 수 있을까 그리고 어떻게 하면 편하게(?) 개발할 수 있을까 하는 것이 주된 관심사였습니다. 뭐 지금이라고 해서 달라진것은 없는것 같지만...ㅠㅠ 중간에 잠시동안 회사내에서 사이트 신규기획/개발을 하는 업무를 진행하면서 웹기획이라는 말을 처음 접하게 되었고 어설프게 직접 기획단계에 참여하기도 하고 기획자와 같이 일해볼 기회도 있었습니다. 뭐 이것저것 문서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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