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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로그래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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클라우드와 애플리케이션은 어떤 관계를 가지나요 포털의 영향인지 모르겠지만 클라우드 하면 대용량 저장공간을 서비스하는 것을 먼저 떠올리게 됩니다. 하지만 SaaS는 클라우드를 통해 업무의 질을 높이고 스마트 워크를 가능하게 만드는 기반이 된다는 것에 관심을 가져야 하지 않을까 싶습니다. SaaS를 이야기할때 ASP와 혼란이 주는 부분이 많아 어렵긴 한데 개인적인 생각으로는 멀티테넌트를 어떻게 구현하는지가 가장 큰 차이가 아닌가 싶습니다. 결국에는 서비스 단독으로 존재하는 것이 아니라 플랫폼 형태로 제공되는 모습을 생각해볼 수 있습니다. IBM에서 클라우드 인식 전환에 많은 투자를 하고 있는데 dw에도 괜찮은 기사가 올라와있네요. 물론 내용 중에 IBM 제품군을 너무 내세우는 느낌이 없지는 않지만 개념적인 접근을 통해서 클라우드를 제대로 이해하고 적용할..
유닉스에서 멋진 UI 만들기 언젠가부터 마우스가 없이는 PC의 모든 기능을 활용할 수 없다고 믿고 있는것 같습니다. 그리고 또 대부분의 시스템이 그렇게 만들어지고 있습니다. 하지만 아직 여전히 마우스 없이 작업을 수행해야하는 분야가 있고 충분히 그런 환경에서도 인터랙티브한 인터페이스를 구현할 수 있다고 합니다. dialog 명령은 생각보다 많은 기능을 제공하고 있습니다. 일반적으로 알고 있는 대화상자의 모든 기능은 꽤 오래전부터 구현이 되어있던 것이었군요. 동일한 기능으로 Zenity는 X 윈도우 환경에서 사용할 수 있으며 좀 더 많은 기능을 포함하고 있습니다. 국내에서도 우분투 사용자가 꽤 있는데 이미 많이 사용하고 있으시군요. Zenity를 사용하게 되면 너무 윈도우스러워지는듯 하지만... 사실 이런 환경을 다루어본것은 꽤 오래..
XML 기본에 충실하자 어느 순간부터 개발 과정에서 XML을 너무 익숙하게 사용하고 있습니다. 특히 도구나 프레임워크를 사용하면서 좀 더 그런 일이 많아지지 않았나 싶습니다. RIA 개발을 위한 언어들 역시 XML 기반의 언어들이 많아져 XML 헤더가 마치 HTML 헤더처럼 무의미하게 보이기도 합니다. 하지만 HTML 역시 잘못 사용되면 클라이언트에게 무리를 주고 콘텐츠 자체를 사용할 수 없게 하는 것처럼 XML도 기본을 잘 이해하고 있어야 합니다. 기술이 강력할 수록 잘못 사용하는 경우의 피해는 더 커질 수 있을 겁니다. dw에서 소개하는 다음 글에서는 이러한 기본적인 규칙을 쉽게 이해할 수 있도록 가이드해주고 있습니다. 반드시 알아야 하는 10가지 XML 규칙 http://www.ibm.com/developerworks/k..
하드웨어도 오픈을 통한 협업의 힘을 경험한다 오픈 하드웨어라는 이야기를 들었을때 코드 기반의 오픈 소스는 실제 사용가능하며 개발자 입장에서도 다양하게 활용할 수 있지만 하드웨어는 좀 먼 이야기가 아닌가 싶었습니다. 하지만 최근 인사이트에서 아두이노 개발과 관련된 책을 펴내고 있고 한빛미디어에서는 Make 라는 무크지를 통해 다양한 오픈 하드웨어 사례를 소개하고 직접 체험할 수 있도록 제공하고 있습니다. 손에 잡히는 아두이노 http://book.naver.com/bookdb/book_detail.nhn?bid=6291971 아두이노 for 인터랙티브 뮤직 http://book.naver.com/bookdb/book_detail.nhn?bid=6587783 Make (TECHNOLOGY ON YOUR TIME) http://book.naver.com..
무엇을 갖고 있는가? 무엇을 하고 싶은가? XSLT는 Extensible Stylesheet Language Transformations 의 약자로 확장형 스타일 시트라고 부르기도 합니다. 10년전에 국내에 번역서가 한권 소개된 이후로는 별다른 이슈가 없었던 것 같습니다. 커뮤니티를 찾아보면 XSLT는 디자이너가 배워야 하는건가요..라는 논란이 있기도 했고 한동안은 SOA 기반 솔루션과 관련해서 다루어지기도 했습니다. 반드시 필요하다라고 하기보다는 필요한 곳에 사용하면 된다라는 접근이었으면 하는 아쉬움이 있습니다. 얼마전 dw에 올라온 XSLT의 핵심 이라는 글은 그런 점에서 XSLT가 얼마나 유용한 도구인지 다시 한번 이야기해주면서 적절한..이라는 개념에 대해 설명해주고 있습니다. http://www.ibm.com/developerworks/k..
아키텍처가 뭔가요 Evolutionary architecture and emergent design (혁신적인 아키텍처와 창발적 설계)라는 제목으로 연재되는 시리즈가 있습니다. 저자인 닐 포트는 소프윅스사의 아키텍트이며 국내에는 '능률적인 프로그래머(지앤선)'라는 책이 소개되기도 했습니다. 능률적인 프로그래머 리뷰 http://goodhyun.com/883 http://codereview.co.kr/90071458234 소프트웨어 설계나 아키텍처에 대한 이야기는 개발자들이 동경하는 세계이기도 하지만 현실적으로 쉽게 다가가기 힘든 문제가 있기도 합니다. 최근 이와 관련된 책이 조금씩 소개되고 있는 점은 개발자들에게 좀 더 행복한 일이 아닌가 싶습니다. 얼마전에는 97 Things Every Software Architect..
HTML5 is possible RIA라는 단어가 처음 소개된지도 벌써 10년이 지났습니다. 이제는 생활 곳곳에 지난 10년간의 경험이 담겨져 있고 더 이상 페이지를 새로고치는 불편함이나 다양한 컴포넌트를 활용하는 것이 새로운 이슈는 아닙니다. 심지어는 새로 고쳐지는 페이지조차 무척 우아하게 컨트롤할 수 있어 페이지가 바뀌는지조차 모르게 만들 수 있습니다. 그러면서 기존 RIA 플랫폼을 HTML5로 대체할 수 있다는 이야기들이 나오고 있습니다. 이와 관련해서 얼마전 어도비의 라이언 스튜어트가 흥미로운 발표자료를 보여주었네요. 누구 말처럼 안되는게 어디있겠습니까. 다 됩니다. 다만 그 과정이 문제라는 겁니다. 사용자의 입장에서는 선택의 문제가 되겠구요. 설계를 어떻게 하느냐 차이는 있겠지만 당장 View 영역을 억지로 끼워맞추는 것은 언..
의료 기록도 오픈소스로 국내의 경우는 통합의료보험체계로 인해 원하지 않더라도 관련 기록을 디지털화 할 필요가 있습니다. 요즘은 병원에 가도 종이 차트에 기록을 하는 분을 찾아보기 힘들죠. 그냥 모니터에서 맘에 드는(?) 약을 찍어서 주시는것 같은 느낌이라는...^^ dw에서 소개하는 OpenEMR에 대한 내용은 흥미롭긴 하지만 국내에 적용하기는 힘들지 않을까 싶습니다. 오히려 최근 기사를 찾아보면 국내에서 개발한 시스템을 수출하는 추세라고 하네요. 디지털병원 수출 날개달다 http://www.doctorsnews.co.kr/news/articleView.html?idxno=68431 그래도 분산된 시스템을 어떻게 통합하는지, 병원 내에서 정보가 어떻게 유통되는지, 의료 기록과 관련된 몇몇 용어들을 학습할 수 있는 좋은 글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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