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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문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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달콤한 RIA의 등장 월간 마이크로소프트웨어 디벨로퍼 플러스 지난 주 RIA와 관련된 이슈 중 하나는 지앙주아(Gianduja, Gianduia)와 관련된 이야기였다. 국내에서는 초콜릿 재료 중 하나로 많이 알려져 있고 발렌타인 데이 시즌이 되면 많이 검색되는 단어중의 하나이다. 여기서 이야기하려고 하는 것은 초콜릿이 아니라 애플에서 공개한 RIA 개발 프레임워크이다. 이 소식은 지난 7일 애플인사이드(http://www.appleinsider.com/articles/10/05/07/apple_developing_flash_alternative_named_gianduia.html)를 통해 소식이 전해졌고 이미 애플 사이트 내 구매 예약 시스템 등에 적용이 되어 있다고 한다. 아래 주소에서 직접 확인이 가능하고, 해당 화면에서..
[여행] 즐거운 여행을 위한 풍부한 지침서 즐거운 여행을 위한 풍부한 지침서 월간 마이크로소프트웨어 2010년 3월호 오래전부터 새로운 곳을 찾아가는 여행자에게 지도는 유용한 도구였다. 어린 시절 보물지도를 따라 보물을 찾기 위해 먼 여행을 떠나는 상상을 한번쯤은 해보았을 것이다. 공항이나 관광지에 있는 여행지 안내소에는 각기 다른 언어로 설명된 지도를 제공해주고 있으며 한글로 된 지도나 가이드를 낯선 곳에서 발견하는 것은 여행에서 한국 사람을 만나는 것만큼 반가움을 느끼게 한다. 판매되는 상용지도에 비해 좋은 품질은 아니기 때문에 3-4일 정도 여행을 하고나면 종이가 너덜너덜하게 되지만 그만큼 여행의 추억이 되기도 하고 여행 후에는 멋진 기념으로 남기도 한다. 하지만 관광을 위한 명소가 아니라 친구의 집을 찾아가거나 많이 알려지지 않은 곳을 지..
[RIA시장의 변화] 그 많던 RIA는 다 어디로 갔을까 그 많던 RIA는 다 어디로 갔을까 월간 마이크로소프트웨어 2010년 2월호 서울특별시 주최로 대한민국 국가대표 캐릭터를 뽑는 이벤트를 작년 연말부터 진행하고 있다. 후보로 올라온 캐릭터들을 보면 익숙한 캐릭터들도 있을 것이고 너무나 생소한 얼굴도 볼 수 있다. 현재 1위는 김수정 작가의 둘리가 차지하고 있다. 하지만 80년대 둘리와 함께 소년중앙과 어깨동무, 보물섬 등을 통해 우리들의 눈을 사로잡았던 캐릭터들은 찾아보기 힘들다. 역시 80년대생인 일본만화 드래곤볼은 2010년 최고의 기대작으로 온라인게임을 통해 다시 우리 곁에 찾아왔다. 하지만 나머지 우리와 함께 했던 캐릭터들은 다 어디로 갔을까? 그 시절의 만화책들은 일부를 제외하곤 불법으로 스캔된 파일조차 구할 수가 없어 간간히 중고서점이나 경매 ..
클라우드 앱 경진대회의 '굿 아이디어' 월간 마이크로소프트웨어 디벨로퍼 플러스 작년 말 정부에서는 2,000억 원 규모의 한국형 클라우드 컴퓨팅 활성화 프로젝트를 추진한다고 발표했다. 또한 올해 발표되고 있는 트렌드 분석을 따라가다 보면 2010년은 클라우드 컴퓨팅의 원년이 될 것이라는 등의 활성화와 관련된 여러 이야기를 만날 수 있다. 하지만 정작 웹 분야의 개발자들에게는 클라우드 컴퓨팅이라는 것이 익숙하지 않은 실정이다. 얼마 전 LG CNS의 클라우드와 관련된 기사에서 세면대의 물처럼 필요할 때만 틀어서 사용하는 시스템이라는 비유를 소개하면서 두리뭉실한 클라우드 개념을 쉽게 설명해 주었는데 이런 실제적인 자료가 좀 더 필요하지 않을까 싶다(참고자료 - http://itnews.inews24.com/php/news_view.php?g_se..
"이제는 안방의 TV다", JavaFX 월간 마이크로소프트웨어 디벨로퍼 플러스 2006년 마이크로소프트 실버라이트보다 앞서 썬에서는 F3(이전 JavaFX의 코드명)을 선보이며 RIA 시장에 도전장을 던졌다. 자바원 등의 행사에서도 향후 몇 년 안에 웹뿐만 아니라 모바일과 다양한 디바이스에 걸쳐 자바 기반의 RIA 세상을 만들어 갈 수 있으리라는 장밋빛 청사진을 보여주었고 자바 개발자 또한 이에 대한 많은 기대를 가지고 스터디 그룹을 만들곤 했다. 언론에서도 RIA에 대한 이야기를 할 때면 삼국지에 비유하면서 어도비, 마이크로소프트, 썬에 대한 이야기를 빠뜨리지 않았다. 하지만 지금은 RIA에 대해 아무도 썬(이제는 오라클에 인수된)에 대한 이야기는 하지 않고 있다. 1.3으로 다시 돌아온 JavaFX 공식적으로는 2008년 첫 번째 버전을 ..
스마트폰, 꼭 '스마트하게' 써야 할까? 월간 마이크로소프트웨어 디벨로퍼 플러스 2008년 아이팟 터치를 처음 구매하려고 종로에 있는 매장에 갔을 때 전시되어 있는 제품을 보고 생각지도 못한 당황스러움을 느꼈다. 이걸 어떻게 시작해야 하는지 도무지 알 수 없었던 것이다. ‘밀어서 잠금해제’라는 친절한 말과 화살표 아이콘까지 제공되었지만 당시에는 의식적으로 처음 시작하는 다른 버튼이 있을 것이라고 생각하며 다른 부분을 계속 찾아봤다. 결국에는 옆에 있던 점원의 도움을 받아 실행해 볼 수 있었고 왠지 부끄럽기까지 했다. 매장에 오기 전에 여러 자료를 보며 아이팟 터치의 기능에 대해서는 다양하게 조사를 마쳤던 터였다. 심지어는 탈옥을 어떻게 해야 하는지도 심도 있게 살펴봤기 때문에 당연히 사용해 보는 것에는 문제가 없으리라 생각했다. 하지만 정작 중..
플렉스/플래시 개발자를 위한 한글 문서 프로젝트 월간 마이크로소프트웨어 디벨로퍼 플러스 패키지 게임을 가끔 하게 될 때면 항상 어느 레벨에서 벽에 부딪히곤 한다. 게임을 다루는 기술이 영 부족한 터라 스스로의 힘만으로는 엔딩을 보기가 힘들어서 항상 게임 공략집을 찾곤 한다. 그럴 때마다 접하게 되는 게임 공략 가이드 문서는 너무나도 친절하게 설명해 놓아서 이렇게 쉬운 줄 알았다면 혼자서 해도 될 것이라는 착각에 빠지기도 한다. 하지만 그 게임의 엔딩을 볼 수 있었던 것은 누군가의 피땀(?)으로 만들어진 한글 가이드 문서가 친절하게 이끌어주었기 때문이다. 개발자에게는 영어가 경쟁력? 국내에 RIA라는 개념이 소개되면서 주도적인 역할을 담당했던 어도비 플렉스는 국내 개발자들에게 공식적인 한글 메뉴얼을 제공하지 않고 있다. 플렉스뿐 아니라 자바를 비롯한 기..
[트렌드] 2010년을 준비하는 RIA 이야기 2010년을 준비하는 RIA 이야기 월간 마이크로소프트웨어 2010년 1월호 2009년 11월의 마지막 금요일부터 잠실운동장 앞에는 밤새 줄을 서있는 사람들이 있었다. 다음달 폰이라는 오명을 가지고 언제나 나올까 싶었던 아이폰이 국내에 정식 출시되는 행사가 다음날 토요일에 진행되었기 때문이다. 이제는 출퇴근길에도 어렵지 않게 아이폰을 들고 버스도착시간을 확인하거나 음악을 듣고 메일을 확인하는 사람을 볼 수 있다. 이미 앱스토어의 성공신화는 개발자의 로망을 다시금 꺼내게 하였고 개발서뿐 아니라 아이폰 활용서도 다양하게 선을 보이고 있다. 아마존에서 오랜 기간 동안 베스트셀러로 자리 잡고 있는 아이폰북(스콧켈비, 에이콘)은 다양한 아이폰의 기능만큼이나 많은 내용인 300여페이지에 달하는 내용을 담고 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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