테크니컬 라이팅 (419) 썸네일형 리스트형 2026년 1월 테크니컬 라이팅 이런 저런 소식 1월 12일Document360 Global Writers Awards우연히 래딧에서 "Document360 Global Writers Awards"라는 타이틀을 보았습니다. 음. 이게 뭐지 싶어 찾아보니 작년에 테크니컬 라이터 어워드 같은 행사를 진행했고 지원자 추천(본인 추천 포함)을 받아 약 100여 명의 지원자 중 50명을 선발했다고 합니다.오. 뭔가 대단한데 싶은데 래딧에서도 그렇고 WTD 슬랙에서도 그냥 마케팅 행사 정도로만 취급하는 것 같더라구요. 뭐 하여간 그래도 궁금하니 관련 정보를 공유해 보겠습니다.행사 시작은 대략 9월 정도인 것 같네요. Document360 블로그에 글이 올라왔구요.https://document360.com/blog/document360-global-writers.. WTD 베를린 2025 - 제품을 잘 사용할 수 있도록 돕는 지식 체계 만들기 조직에 따라 다르긴 하지만 문서화는 개발팀에 속해있고 교육은 세일즈팀에 속해있는 경우가 많습니다. 외국은 모르겠지만 한국에서는 제품 교육이 세일즈에 포함된 서비스라고 인식하는 경향이 있죠. 발표자는 한국 기업은 아니지만, 초기에는 문서화와 교육을 담당하는 부서가 따로 있었다고 합니다. 이들이 따로 있을 때는 문서와 교육이 사용자에게 더 많이 노출되고 이를 통해 제품에 대한 채택률이 증가할 것이라고 생각했던 겁니다. 하지만 여러 지표를 확인했을 때 이런 예상은 맞지 않았습니다. 지식 콘텐츠 생태계라는 관점에서 문서와 교육은 따로 있는 것이 아니라 상호 보완적인 존재였습니다. 초기 설계부터 문서와 교육이 연계될 수 있도록 구성하면 문서->학습->실행이라는 과업 중심의 프로세스를 만들 수 있다는 주장입니다... WTD 베를린 2025 - 문서를 컨테이너로 배포하기 강연 제목을 직역하면 "문서 주권"으로 해석할 수 있습니다. 많은 조직에서 문서를 배포하거나 내부에서 사용하는 문서를 클라우드 서비스를 이용하고 있는데 이 자체가 상당히 플랫폼 의존적이고 소유권이나 제어권에 이슈가 생길 수 있다는 겁니다. 아마도 유럽이라는 지정학적인 특성 때문에 이슈가 될 수도 있긴 합니다. 하여간 발표자가 선택한 방식은 컨테이너 기술을 사용하는 것이라고 합니다. 구체적인 방안을 설명하는 건 아니고 어떤 식으로 적용했는지 콘셉트 정도 설명하는 것이라 자세한 내용은 알 수가 없네요. 다만 다양한 고객 요구사항을 지원하다 보니 플랫폼에 독립적인 프로세스가 필요했고 컨테이너 기반 문서가 적절한 선택이었다고 합니다. 발표자가 속한 klarrio 조직의 관점과 비슷한 결을 가지고 있기도 하구요.. WTD 베를린 2025 - 잘 실패하는 법 발표자(Fabrizio Ferri-Benedetti)는 워낙 WTD 슬랙에 자주 등장하는 분이라 매우 익숙한데요. 그래서인지 꽤 청중 반응이 좋습니다. 기존에 작성한 블로그 글을 기반으로 발표 내용을 정리했다고 합니다. 발표 자료 기반이 된 2개의 글은 다음과 같습니다.- Failing (and surviving failure) as a technical writer https://passo.uno/technical-writing-failures/- How to grow as a technical writer https://passo.uno/how-to-grow-senior-tech-writer/발표 내용이 꽤 많아서 요약하기는 애매한데 개인적으로 인상적인 내용만 정리해 보았습니다.- 실패를 피하지 말고.. WTD 베를린 2025 - 워드 대신 다른 도구를 사용해서 문서화를 하려고 하는데요 이런 발표(또는 글)는 명확합니다. 무엇 무엇을 위한 10가지. 또는 장단점 비교. 같은 것들이죠. 뻔한 이야기만 나온다면 좀 그렇지만 이번 발표의 경우는 경험에 기반해서 선택지를 줄이고 새롭게 뭔가 해야 하는 이들에게는 도움이 되는 글입니다. 발표 내용은 아래 링크에서 자세히 확인할 수 있습니다. 일부는 발표 후에 추가하거나 수정한 내용도 있다고 합니다. https://github.com/ru-fu/right-tool문서화 방법론에서는 Docs as code와 CCMS를 비교합니다. CCMS는 꽤 오랜 시간 다양한 업체에서 솔루션을 만들었고 Docs as code는 특정 솔루션보다는 여러 기술의 조합이라 직접 비교하는 것이 적절할까 싶긴 하지만.개인적인 생각으로는 CCMS 또는 솔루션을 사용하는 경우에.. WTD 베를린 2025 - If you build it, they will come 발표자는 Salto Systems의 테크니컬 라이터입니다. Salto Systems는 여러 회사를 인수하면서 제품군을 확장하고 있는데요. 이 과정에서 테크니컬 라이터는 분산된 기술 문서와 리소스를 하나의 통합된 플랫폼으로 재구성하는 요구를 받습니다. 그렇지 않으면 사용자는 문서를 찾기도 어렵고 같은 회사의 문서에서 다른 형식을 만나야 하니깐요. 이런 문제는 성장하는 회사는 대부분 가지고 있는 과제입니다. 어떤 과정을 통해 문제를 해결했는지 자세하게 언급하지는 않고 있습니다. 개발자 포털 사이트를 만들고 통합 검색 기능을 제공하고 하나의 플랫폼(Hugo) 아래에서 문서를 빌드할 수 있도록 통합하는 작업을 진행했습니다. 딱히 뭔가 새로운 팁을 이야기하는 것은 아니라서 현장 반응은 막 그렇게 호응하는 분위기는.. WTD 베를린 2025 - 소격효과와 기술문서 뜬금없이 3D 프린팅에 대한 이야기로 시작합니다. 뭔가 쭈욱 읽어주는데 "3D Printing: Rise of the Third Industrial Revolution(2014)"라는 책에 나온 이야기라고 합니다. 이때만 하더라도 얼마 지나지 않아 3D 프린터에서 출력된 피자를 먹을 수 있는 날이 올 것이라 예상했지만, 현실은 좀 다릅니다(물론 일부 분야에서는 3D 프린팅이 엄청난 기술로 자리 잡고 있지만 대중적인 확산은 아니라는 이야기입니다). "Computers as Theatre(1993, 2013)"은 "컴퓨터는 극장이다(커뮤네이션북스)"로 번역되어 있습니다. "인터페이스는 무대입니다. 프로그램은 스크립트(대본)이구요. 사용자들은 관객이면서 배우로서 허구에 몰입하며 믿음을 유지합니다"라는 표현은 .. AI The Docs 2024 - 이제는 개발자 솔루션 포털의 시대다 Kristof Van Tomme는 Pronovix의 CEO입니다. Pronovix의 주요 사업이 개발자 포털을 만드는 것인데, AI 시대에 더 이상 문서화나 개발자 포털이 필요한가에 대한 질문을 많이 받았다고 합니다. 발표자의 생각으로는 AI 시대에 문서화와 API는 그 중요성이 더 커진다는 겁니다. 중간에 이런저런 이야기가 있지만 결론적으로는 개발자 포털을 넘어서 개발자 솔루션 포털을 강조합니다. 개발자에게 단순히 정보를 제공하는 것이 아니라 사용자가 자동화된 통합 기능을 구축할 수 있는 일련의 솔루션을 제공하는 방식을 제시합니다. 그 예로 stripe의 최근 개발자 포털 사이트를 예로 듭니다. 예전에는 각 기능에 대한 API 문서가 강조되었는데, 지금은 특정 작업에 관련된 API, 문서 등을 통합적으.. 이전 1 2 3 4 ··· 53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