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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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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Head First Android Development] 좋은 멘토로 남을 수 있는 책 Head First Android Development - 돈 그리피스.데이비드 그리피스 지음, 우정은 옮김/한빛미디어 헤드 퍼스트 시리즈를 처음 접한 것은 JSP의 개념을 정리하고자 할 때입니다. 지금 판매되는 것을 찾아보니 개정판(2008년 출판, 2009년 번역)이 판매되더군요. 뭔가 어색한 번역 때문에 낯설긴 했지만, 덕분에 무작정 공부하던 시절 놓쳤던 개념을 어느 정도 잡을 수 있었습니다. 오랜만에 만난 헤드 퍼스트 시리즈는 안드로이드 개발입니다. 안드로이드 개발을 다룬 책을 몇 권 보긴 했지만, 딱히 개념적으로 어려운 부분이 있었나 싶었는데, 이 책을 몇 장 넘기고 나서 아~ 이런 부분은 내가 뭔가 잘못 알고 있었구나 싶었던 내용을 발견했습니다. 1장 시작하기는 좀 실망스러웠습니다. 안드로이드..
[프로그래밍 언어 도감] SQL 문으로 하노이의 탑을 구현하다니 프로그래밍 언어 도감 - 마스이 토시카츠 지음, 김형민 옮김/영진.com(영진닷컴) 프로그래밍을 처음 배울 때 가장 어렵게 느끼는 부분은 설치였습니다. 언어가 무엇인지 알기도 전에 왜 내 컴퓨터에서만 환경 설정이 안되는 건지 불평만 했던 기억이 남습니다. 요즘에는 온라인에서 아주 오래된 프로그래밍 언어도 쉽게 체험해볼 수 있다는 것이 놀랍기만 합니다. 이런 환경이 없었다면 이 책의 매력도 많이 반감되지 않았을까 싶습니다. 막연하게 이런 언어가 있었구나~ 하고 그냥 지나가버렸을테니깐요. "도감"이라는 이름이 붙은 책은 대부분 일본어 번역서인 경우가 많습니다. 최근에 번역 소개된 "맥주도감"도 아기자기한 일러스트와 함께 맥주를 즐길 수 있는 자료를 제공해주거든요. 이 책도 마찬가지입니다. 프로그래밍이라고 해..
[몰입영어] 27,120분만 투자해보자~ 저절로 몸에 새겨지는 몰입 영어 - 황농문 지음/위즈덤하우스 지금까지 구입한 책의 주제를 살펴보면 그 중에서 가장 많이 구입한 책은 단연 "영어학습법"을 다룬 책입니다. 영어 관련 잡지를 비롯해서 각종 학습법, 에세이까지 영어에 관련된 책에서 가르쳐주는 것들만 제대로 따라했다면 지금처럼 영어가 두렵지는 않았을 것 같습니다. 다이어트와 마찬가지로 영어는 풀리지 않는 숙제였나 봅니다. 황농문 교수의 책 역시 기존의 영어학습법과 크게 다르지 않습니다. 실천편만 살펴본다면 다른 영어학습법과 구분하기 힘들겁니다. 이 책의 차별점은 1장 제목인 "영어는 암묵기억이다"라는 점을 인지시켜주는 것이라 생각됩니다. 다른 영어학습법은 대부분 자신의 경험담을 바탕으로 책을 씁니다. 내 경우에는 미드 몇 시간을 보니깐 영어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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