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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로그래밍

위젯에도 표준이 있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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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반적을 위젯이라고 하면
블로그나 카페 옆에 붙어있는 작은 박스를 생각할 겁니다.
다음과 네이버에서 위젯을 쉽게 붙일 수 있도록 연동하면서
많은 사용자가가 위젯에 관심을 가지고 이용하고 있으며
어떤 경우는 컨텐츠 하나 없이 위젯만 가득한 블로그를 운영(?)하는 경우도 있습니다.

그리고 국내에서 가장 히트를 시켰던 위젯은
유니클로가 아닌가 싶습니다.
http://www.uniqlo.jp/uniqlock/
시계와 유니클로의 옷을 입은 모델이 나오는  작은 위젯을 통해
엄청난 입소문 효과를 누릴 수 있었고
국내 시장의 규모도 엄청나게 커진 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이제 강남 한복판에 유니클로 간판이 더 이상 어색하지 않죠.

위젯은 그냥 플래시 같은 걸로 만들어서 올리면 되는거 아닌가...싶지만
위젯이 가지는 독특한 특성은 브라우저나 웹과 깊은 관계를 가지고 있기 때문에
그냥 흉내만 낸다고 해서 위젯이 될 수는 없습니다.

W3C 위젯 구성 및 패키징 이라는 기사는 Working Draft 상태인 위젯 스펙에 대해
간략하게 설명해주고 있습니다.
http://www.ibm.com/developerworks/kr/library/wa-w3cwidget/index.html
http://www.w3.org/TR/widgets/

여러 사례에 대한 소개와 Apache Wookie를 기반으로 어떻게
위젯을 구성하고 패키징하는지 설명해주고 있습니다.
http://incubator.apache.org/wookie/

웹상에서 위젯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면서 표준화에 대한 필요성이 2006년부터 제기되었고
표준을 기반으로 한 위젯 개발이 가능하도록 다양한 노력이 진행되고 있습니다.
국내에서도 ETRI, 위자드웍스, 다음 커뮤니케이션 등이 참여하는 표준화 작업이 2008년부터
진행되고 있다고 합니다.
http://cafe.naver.com/ttapr/1538

위젯 만들어서 비즈니스가 될까요...라고 생각한다면
위자드웍스의 ES/1 솔루션 사례를 참고해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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