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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냥 블로그

고양이가 개발한 위드블로그 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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음 그런 비밀이 있었군요.
사실은 개발자가 고양이었어요. ^^
위드블로그 2.0은 그렇게 오픈되었다
http://withblog.net/board/inside_view.php?post=9

개인적으로 위드블로그에 대한 느낌은
주로 서적을 공략하고 있기때문에
다양한 인문서적을 접할 수 있는 기회가 아닌가 싶습니다.
작년에는 주말에 아이들과 도서관에 갈 기회가 많아서
책을 자주 빌려볼 수 있었는데
그렇지 못하게 되면서 업무와 관련된 책이 아니면 접하기 힘들더군요.
위드블로그의 리뷰 기회는 다양한 서적을 접할 수 있고
(물론 다 가능한건 아니지만)
나름 언제까지 책을 읽어야 하는 압박감을 주기때문에
앞으로 나아갈 수 있는 동기를 제공해줍니다.

2.0 버전으로 올라가면서 새로 바뀐 여러 아이템을 포함한 시스템은
사실 오랫동안 위블을 바라본 입장에서는 큰 감동(?)은 없습니다.

참여하는 블로거의 동기에 따라 다르겠지만
위블의 새로운 가치인 ‘놀이’로서의 위드블로그는
블로그를 아직 낯설게 생각하는 분들이
좀 더 친숙하게 성장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는 것이 아닌가 싶습니다.

무려 전세금까지 올인한 열정이라면 분명히 성공하실 겁니다. ㅎㅎ
사용자 삽입 이미지

http://me2day.net/golbin/2010/08/12#15:32:41


뭐 꼭 스페셜 뱃지가 탐나서 위블에 대한 이야기를 하는건 아닙니다.
(조금은 그렇긴 하지만)

다른 리뷰처럼 광고주의 시선을 생각하지 않고 편하게 리뷰를 쓸 수 있다는 것이
위블의 가장 큰 장점이라고 생각됩니다.
(물론 베스트에 오를 확률은 떨어지겠지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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