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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로그래밍

리믹스10 행사 간략 스케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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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은 개발자와 디자이너를 위한 기술 컨퍼런스인 리믹스 10 행사에 대한 이야기입니다.
그동안 깨닫지 못했었는데 매년 리믹스는 새로운 컨셉을 가지고
개발자와 디자이너에게 새로운 화두를 던져주었습니다.

1. Remix07 Next Web Now : 마이크로소프트가 겸허한 마음으로 사실상 웹에 다시 진출한 원년.   
2. Remix08 Beyond RIA : 업계엔 RIA붐이 한창, 그러나 실버라이트의 미래 방향성이 표어에 노출.   
3. Remix09 /Web : 마이크로소프트 웹 플랫폼 등장, 그리고 버전3 효과.   
4. Remix10 Mobile.Web.Cloud Now : ???
출처 : http://goodhyun.com/926


진행 형식도 기존에 생각하지 못했던 다양한 형식을 도입했었구요.
(올해는 좀 평범했습니다만..^^)
올해의 이슈는 모바일, 웹, 클라우드였습니다.

삼성동 인터컨티넨탈 호텔은 매번 찾아갈때마다
길을 잃어버리곤 합니다.
오늘도 어김없이 코엑스에서 빙글빙글...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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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직은 시작전입니다. 나중에는 장소가 꽉 차서 늦게 오신분들은
서서 키노트 세션을 참관했다고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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언제나 키노트는 김국현님이 진행하십니다.
별다른 특징이 없으면서도 묘하게 2시간 내내 사람들을 집중하게 만드는 힘이 있습니다.
결코 쉬운 일은 아닌데요. ^^
(다른 분들은 아이폰 사진을 찍더라도 보정을 잘 하시던데 전 영 소질이 없나 봅니다. 그냥 분위기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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첫번째로 꺼낸 화두는 코드의 힘입니다.
마이크로소프트라는 회사가 개발자를 위한 회사라는 점을 다시 한번 새겨주고
또한 우리가 의지해야 할 것은 한계를 넘나들며 지속가능한 코드의 힘. 즉 플랫폼을 이야기 합니다.
플랫폼 생태게에서 모든 것을 이어주는 선을 만들고 그것을 이어주기 위한 노력이
마이크로소프트가 해왔고 앞으로 해나갈 것이라 것을 설명해주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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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속적인 경험을 강조하는 빙맵 데모 영상은 다시 보아도 괜찮습니다.
Bing Maps: New Spatial Streetside Photos w/ Flickr
http://www.youtube.com/watch?v=U0Z3NSff3I0

그리고 Silverlight on Soc(system-on-chip) 라는 내용 설명에서는 인텔과 같은 칩셋 업체에서 실버라이트를 지원하기로 하고 협업을 하고 있다고 합니다.
내용을 찾아보니 2달전쯤에 나온 이야기군요.
Microsoft End-to-End Platform Powers Next-Generation Silverlight and IIS Media Experiences Across Multiple Screens
http://www.microsoft.com/presspass/press/2010/apr10/04-08nab2010pr.mspx

그리고 국내 사례로 SBS 가 소개되었습니다.
월드컵때문에 말이 많지만 고릴라 3.0 베타를 소개하면서 월드컵 대비 SBS 에서 준비한 미디어플랫폼으로 P2P 기반으로 아프리카와 동일한 엔진을 사용하고 있다고 하네요.
웹이 아닌 어플리케이션에 실버라이트 플랫폼 적용한것은 미디어쪽에서 첫번째(?) 사례인듯 합니다.
아래 주소에서 다운로드 가능합니다.
http://gorealra3beta.sbs.co.kr/introduce.html

올림픽 중계때 사용자 선택권때문에 말이 많았는데 그래서인지
이번 월드컵때에는 SBS 자체적으로 해설을 4가지 형식으로 한다고 하네요.
컬투의 해설도 선택할 수 있다는....
그리고 서드파티업체에서도 콘텐츠 제작을 할 수 있는 도구 제공한다고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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웹에서 제공되는 POPTV는 웹뿐 아니라 OOB 기능을 통해 일반 설치 프로그램처럼
사용할 수 있는 기능도 제공합니다.

다음에 소개된 솔스펙트럼 이야기도 흥미롭네요.
저작권과 관련된 사진, 동영상 이슈를 실버라이트 기술 기반으로 흥미롭게 접근했습니다.
http://uniqube.tv/

영상보다 빠른 이미지를 유통시키고 이미지에서 영상으로 끊임없는 소비를 유도하고
광고에 접근시키는 컨셉이 인상적이었습니다.

더블가이의 증강현실 데모는 월간 웹 6월호 73페이지를 찾아보시면 된다는...ㄷㄷ

중간에 비주얼 스튜디오 2010을 소개하면서 즉석에서 떡을 나누어 주었습니다.
8번이 써있었다는....^^
(담에는 어느쪽이 위쪽인지 표시해주셨으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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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주얼 스튜디오 2010의 다양한 기능은 설명하기 힘들고
jQuery의 완벽한 통합에 대한 이야기와 팀파운데이션 서버가 기존 가격의 10분의 1로 다운되었다는 이야기가
흥미로웠습니다.
그리고 NHN 에서 Ajax 개발에 VS2010을 이클립스 대신 사용한다는 것도 신선한(?) 소식이었습니다.

김영욱 차장님은 VS2010 기반으로 긴급 출동 서비스 데모를 라이브로 진행해주셨구요.
5분도 안되어 서비스 하나를 뚝딱 만들어주었습니다.

모바일 쪽에는 일단 LG에서 만든 원도우폰 7이 이슈였구요.
직접 만져볼 기회는 없었지만 조만간....이라는 것을 실감할 수 있었습니다.

익스프레션 블렌드에서도 동일하게 윈도우폰 애뮬레이터를 돌려볼 수 있어서 다양한 도구에서
접근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고 있습니다.

그리고 클라우드 이야기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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몇가지 클라우드와 관련된 이슈들을 던져주셨구요.
클라우드 데이터 마켓플레이스인 코드네임 "Dallas"에 대한 이야기도 나왔습니다.
애저 서비스는 아직 국내 과금 정책등이 정해지지 않아 뭐라 할 수 없는 상황이지만
미리미리 준비는 해놓아야겠죠.

외부 행사 부스에서는 VS2010에 대한 다양한 이야기를 남기기도 했구요.
추첨행사도 진행이 되었습니다.
다만 공간이 좁아서 어떤 행사가 진행되고 있는지 확실하게 알기 어려운 것이 아쉽더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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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션에 들어가지 못한 분들을 위해 라이브 동영상을 직접 볼 수 있도록 마련하기도 했답니다.
아래 주소에서 확인할 수 있구요.
아마 녹화된 콘텐츠는 다시 배포하지 않을까 싶습니다.
http://www.visitmix.co.kr/remix10/remix_live.htm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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