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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을읽자

[온톨로지] 시맨틱 세상의 컨텐츠 만들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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온톨로지 - 8점
노상규.박진수 지음/가즈토이(God'sToy)

지난주 다음(Daum)에서 에디터를 오픈소스로 공개하면서
시맨틱 정보 웹 에디터라는 개념을 도입했다는 언급을 했습니다.

함께 성장하는 오픈 플랫폼 - Daum 에디터 오픈소스로 공개
http://flytgr.tistory.com/978

내용을 살펴보면 에디터를 사용해 만든 컨텐츠를 RDF형식으로 변환하는
기능을 제공한다 뭐 그런 의미가 아닌가 싶습니다.
시맨틱 웹과 깊은 관련이 있는 용어중 하나가 온톨로지입니다.

책 본문에 언급된 내용을 인용하면
온톨로지의 개념구조를 이용한 지식 시스템의 구축은 시맨틱 웹을 통해
잘 실현될 수 있다. 시맨틱 웹은 현재 우리가 알고 있는 웹의 확장된 개념으로
웹 정보에 잘 정의된 의미를 부여하여
인간뿐만 아니라 컴퓨터도 그 정보의 의미를 이해하고 처리할 수 있는 웹을 말한다.
현재의 웹이 HTML에 기반한 웹이라면 시맨틱 웹은
XML과 RDF 및 RDF 스키마에 기반하여 이루어진 웹이다.
라고 설명이 되어있습니다.

온톨로지와 관련된 서적이 대부분 번역서인데
이 책은 서울대 경영대학원 교수이신 노상규, 박진수님이
쓴 책입니다.
덕분에 익숙한 개념과 삽화들을 접할 수 있고
전문적인 지식보다 기본 개념을 익히는데 1장을 할애하였고
좀 더 깊은 언어의 구조와 툴에 대한 설명은 2장에 배정하였습니다.

기본적인 개념만 가지고 가려 한다면 1장만 읽고 넘어가도 괜찮을것 같습니다.
괜히 2장 넘어가면 따라가기가 버거울 수 있죠. ^^

그렇다면 검색분야에도 시맨틱 웹을 도입하려는 시도가 있지 않았을까요.
세계최초로 시맨틱 기술을 상용화한 곳이 큐로보라는 곳이라고 합니다.
(세계최초라는 말의 근거는 어떤 부분인지 확인되지 않네요. ㅠㅠ)
http://www.qrobo.com
일반적인 문서를 수집하고 이를
검색하는 과정에서 온톨로지 개념을 사용하는 것이라고 생각됩니다만...

사용자 삽입 이미지

http://inside.qrobo.com/meet/meet.php


제공되는 서비스중에 '온톨로지변화추이 그래프'라는 것이 있더군요.
플렉스와 실버라이트로 비교해보니
시맨틱 웹에서는 실버라이트가 더 유리할 듯 합니다.

사용자 삽입 이미지

비주얼라이제이션은 맞는거 아닌가 싶었는데 엔비디아에서 쿼드로 플렉스 기반의 스케일러블 비주얼라이제이션 솔루션을 발표했다고 하네요. ^^
플렉스가 워낙 기존에 사용하던 용어가 있고 해서
검색부분에서는 쉽게 찾기가 힘들듯 합니다.

사용자 삽입 이미지

시맨틱 웹과 관련된 서적으로는 팀 버너스리의 Weaving the Web 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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