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월 10일
AI The Docs Paris 2025
https://apithedocs.org/ai-docs-paris-2025
AI The Docs 행사도 코로나 이후 온라인으로 진행했는데, 올해부터는 오프라인 행사도 진행한다고 합니다.
12월 파리에서 열리는 행사입니다.

Survey now open for 2025
https://salary-survey.writethedocs.org/
WTD 커뮤니티에서 진행하는 연간 설문조사입니다. 급여를 중심으로 테크니컬 라이터가 일하는 환경까지 조사합니다. 올해 들어 유난히 새로운 일을 구하기 어렵다는 이야기들이 많아서 이번 설문 결과가 이전과 얼마나 달라질지 궁금하네요.
We hope that this data can help our community members determine appropriate salary ranges, provide a benchmark for negotiations, and inform employment-related decision-making.
설문의 의도는 좀 더 좋은 환경에서 테크니컬 라이터가 일할 수 있게 하는 것인데, 설문 결과에 따라 그 반대가 될 수도 있을 것 같기도 하구요.
10월 13일
Examples are the best documentation
https://rakhim.exotext.com/examples-are-the-best-documentation
...It seems that by default formal technical documentation is targeted towards someone who's deeply immersed in the ecosystem. But many developers have to juggle a lot of "worlds" in their heads daily. When jumping between projects, languages and frameworks, it takes a considerable amount of mental energy to restore the context and understand what is going on...
특정 언어 하나만 가지고 일을 한다면 큰 문제가 없겠지만, 많은 개발자들이 기술적인 필요에 따라 여러 프로그래밍 언어를 사용합니다. 이럴 때 가장 직관적으로 필요한 기능을 확인하는 방법은 설명이 아니라 간단한 예제라는 이야기입니다.
글에서 언급한 파이썬 함수 설명은 어느 정도 해당 문법에 익숙한 경우에 편리한 방식으로 구성되어서 다른 일을 하다가 파이썬의 그 함수가 살짝 필요한 경우에는 당황스러울 수 있다는 의미 같습니다.
I'm in Vibe Coding Hell
https://blog.boot.dev/education/vibe-coding-hell/
"tutorial hell"이라는 표현을 처음 들어서 좀 더 찾아보았습니다.
몇 가지 글을 찾아볼 수 있는데 시간이 되면 정리해봐야겠습니다.
https://www.wbscodingschool.com/blog/what-is-tutorial-hell-how-to-get-out/
초보자를 위한 튜토리얼 설계에 대한 고민이 될 수 있겠네요.
[단독] “맥주병? 맥줏잔?”…모두가 헷갈려 하는 사이시옷 없어질까
https://n.news.naver.com/mnews/article/009/0005570251?sid=102
...8일 매일경제신문 취재에 따르면, 문화체육관광부와 국립국어원은 사이시옷 규정을 ‘폐지’하는 방안을 포함한 사이시옷 규정 개편 작업을 올해내로 시작할 예정이다. 이에 대해 국립국어원 관계자는 “관용적으로 굳어진 표현은 유지하되, 새로 사전에 등재되는 어휘에는 사이시옷을 표기하지 않는 방안을 논의 중”이라고 밝혔다...
아직은 결정된 것은 없고 논의를 시작한다 정도입니다.
10월 29일
사용자의 67%가 제품 사용 전에 문서를 먼저 읽는다.
https://www.jaenung.net/tree/38859
재능넷이라는 프리랜서 거래 플랫폼에서 각 재능(기술)을 설명하는 페이지를 만들었습니다.
신기하게도(?) 테크니컬 라이팅 항목이 있는데 그럴듯하면서도 뭔가 맞지 않는 내용이 있네요.
예를 들어 테크니컬 라이팅의 중요성을 통계로 설명하는데 1번부터 3번까지는 근거가 없고, 기업 규모에 따라 다르겠지만, 4번은 수백만 원 손실이라면 문서 품질 향상을 위한 노력을 하는 것보다 훨씬 가성비가 있어 보이네요 ^^
재능넷 문서는 AI가 자동으로 생성하는 문서라고 합니다. AI가 이렇게 무섭다는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