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드코퍼레이션 UX라이터 박수현 팀장의 강의입니다. 강의를 올렸을 때는 이분의 Head UX Writer였구요.
UX 라이팅은 카테고리로 보면 [제품 기획 > UI, UX] 아래에 있습니다. 디자인 시스템이나 피그마 같은 실용적인 주제가 좀 더 많긴 하지만 UX 라이팅을 다루는 강의도 보입니다. 아마 개론 쪽에도 일부 포함이 되어 있을 것 같구요.
https://class101.net/ko/products/62fb72cbdf805400162b0f04
테크니컬 라이팅 업계는 있는지 없는지 모르게 사는데 UX 라이팅은 왜 그리 잘 될까(물론 이건 추측입니다만) 궁금했는데 이 강의를 듣고 뭔가 명확해진 것 같습니다. 테크니컬 라이팅은 대중적으로 누구나 할 수 있다는 점을 강조하고 있는데 UX 라이팅은 그 자체로 전문성을 강조합니다. 재능도 있어야 하고, 실제 비즈니스 현장에서 다양한 클라이언트와 일하고 성과를 내야 하는 포지션이라는 거죠. 아무나 우리 업무에 UX 라이팅이 필요한데 좀 배워볼까 그런 분야가 아니라는 겁니다.
강의 제목은 "한국 기업들의 UX 라이팅"인데, 개인적으로 강의 제목만 빼고 나머지는 다 맘에 들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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