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프로그래밍

SaaS와 UXD

반응형
국내에서는 거의 찾아보기 힘들지만 해외에서는 RIA 컨설팅이나 플렉스, 실버라이트 전문 컨설팅 회사가 활동하고 있습니다. 최근 들어 기술적인 트렌드로 영향을 받을 수는 있겠지만 특정 기술보다는 다양한 기술이 어떻게 사용자에 적절하게 제공될 수 있는지를 고민하는 것이기 때문에 RIA 컨설턴트의 역할은 점점 커지지 않을까 싶습니다.

오늘 소개해드리는 dw의 글을 쓴 Dan Orlando 역시 전문적인 컨설팅 회사를 경영하고 있습니다. 이전에는 Universal Mind에서 개발자로서 활동했고 현재는 Creative RIA 라는 회사의 CEO네요.
http://danorlando.com

훌륭한 SaaS(Software as a Service)의 작성을 위한 10가지 중요 팁
Top 10 tips for writing successful Software as a Service 
http://www.ibm.com/developerworks/kr/library/os-cloud-saas/index.html?ca=drs- 


클라우드 중에서 개발자가 가장 관심을 가질만한 분야가 SaaS 입니다. 어떻게 보면 개발자를 둘러싼 환경 자체가 급변하게 될지도 모르고 이러한 파도를 잘 타넘지 못한다면 다시 따라잡기 힘들어질 수도 있습니다.
본문에서는 개념적인 설명보다는 SaaS를 둘러싼 주변 환경에 대해 친절하게 알려주고 있습니다. 사용자경험디자인, 요구사항, 개방형표준 등에 대한 이야기입니다. 깊은 내용까지는 다루지 않지만 SaaS를 둘러싸고 어떠한 개념을 먼저 탑재해야 하는지 조언을 주는 글이라고 보면 좋을듯 합니다.

http://www.ibm.com/developerworks/opensource/library/os-cloud-flex4/

http://www.ibm.com/developerworks/opensource/library/os-cloud-flex4/


세 번째 팁으로 등장하는 개방형 표준에 대해서는 페이스북 커넥트 같은 서비스를 활용하면서 기존 서비스 업체들이 회원관리나 커뮤니케이션과 같은 부가적인 기능에 집중하기 보다는 핵심적인 기술에 집중할 수 있게 하고 있습니다. 얼마전까지만 해도 오픈아이디(http://openid.net/)와 같은 기술을 중심으로 움직이지 않을까 생각했지만 항상 로그인 상태인 페이스북이 오히려 사용자 입장에서는 영향력이 있을 듯 합니다.

전체적인 내용이 딱 SaaS에만 해당하는 부분이라고 하기는 어렵겠네요. 이래저래 도움이 되는 이야기들.. 마치 길거리에서 카드점같은거 보면 다 내 이야기같은 뭐 그런 느낌.

8번째 팁인 Tackle mountains, not molehills 는 일반적인 애플리케이션과 SaaS 애플리케이션의 차이를 잘 풀어주고 있습니다. 특히 메모리 처리와 같이 취약점을 사전에 탐지하고 이를 회피할 수 있는 기법을 준비해야 한다는 내용입니다.

* Dan은 꽤 오래 전부터 UXD가 SaaS에 어떤 영향력을 미치는지 이야기해왔습니다.
아래 글도 참고해보세요. (번역된 글이 없어 원문 링크를 남깁니다).
http://www.ibm.com/developerworks/opensource/library/os-cloud-flex4/ 
728x9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