폴 그레이엄 (1) 썸네일형 리스트형 해커와 화가 해커와 화가 폴 그레이엄 지음, 임백준 옮김/한빛미디어 조금은 자극적인 제목에 한번쯤 읽어보고 싶었고 또 임백준이라는 걸출한 역자덕에 한번 손대보기로 했습니다. 역자의 글에 나온것처럼 보수적인 성향과 무척이나 잘난척하는 글의 내용은 조금은 버거울 수도 있지만 글을 읽으면 읽을수록 나름대로의 매력이 있지 않나 생각됩니다. 덕분에 LISP 라는 언어를 다시 보게 되었고 올해는 좀더 책읽기에 매진해보자고 결심하게 되었습니다. 책 구성에 있어서 아쉬운점은 첫번째 이야기부터 글쓴이의 성향을 드러내는 글이다 보니 조금은 지겨워지는 주제였습니다. 하지만 뒷부분으로 갈 수록 절대고수의 언어라고 표현하고 있는 LISP 라는 언어에 대하여 궁금해지고 자바가 그리도 엉망이었나 하는 의문이 생기더군요. 물론 그의 자바에 대한..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