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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픈소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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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이브리드 웹 애플리케이션 프로그래밍 모델에 대한 고민 모바일 웹 애플리케이션이라는 말을 뜯어보면 3가지 단어로 이루어져있습니다. 모바일, 웹, 애플리케이션입니다. 아이폰이 처음 등장했을때만 해도 모바일에서는 앱 형식의 배포만이 진리라고 생각했습니다. 몇몇 분들이 웹을 이야기했을때에도 아직 머나먼 이야기가 아닐까 생각했습니다. 머나먼...이라는 단어가 요즘에는 너무 달라진것 같은 느낌입니다. 마치 타임워프를 하는 느낌이네요. 하여간 웹 기술을 활용한 애플리케이션 개발은 점점 강력해지고 대중성을 기반으로 영역을 확장하고 있습니다. 하지만 아직은 웹 기술만으로 배포하기에는 모바일 브라우저 의존성때문에 몇몇 문제를 가지고 있습니다. 특히 사용자의 다양한 요구를 받아들이기에는 한계가 있다는 것입니다. 그렇다고 네이티브 애플리케이션을 개발하기에는 부담을 가질 수 있으..
클라우드 서비스에 사용되는 오픈소스 최근 각 업체에서 클라우드 서비스에 대한 이야기가 많이 나오는데 내용을 보다보면 궁금한 점이 생기기도 합니다. 이 업체에 이런 기술이 있었나? 싶은 경우가 있습니다. 예전같으면 해외의 기술을 비싼 비용을 주고 도입했었는데 최근 클라우드 구현에 있어서는 오픈소스가 많이 도입되고 있습니다. KT 같은 경우 눈에 띄게 오픈소스를 도입하고 있다고 합니다. KT 클라우드 서비스에 사용된 오픈소스 SW는? http://bigcomputing.delighit.net/93 다양한 오픈소스를 도입하는데 있어서 가장 취약한 점은 어떻게 통합하고 관리할 것인가일겁니다. 이런 시장을 기반으로 통합관리 서비스를 제공하는 업체도 등장했네요. “오픈소스 클라우드 솔루션, 한번에 관리”…그루터, 국내 첫 출시 http://www.d..
유닉스에서 멋진 UI 만들기 언젠가부터 마우스가 없이는 PC의 모든 기능을 활용할 수 없다고 믿고 있는것 같습니다. 그리고 또 대부분의 시스템이 그렇게 만들어지고 있습니다. 하지만 아직 여전히 마우스 없이 작업을 수행해야하는 분야가 있고 충분히 그런 환경에서도 인터랙티브한 인터페이스를 구현할 수 있다고 합니다. dialog 명령은 생각보다 많은 기능을 제공하고 있습니다. 일반적으로 알고 있는 대화상자의 모든 기능은 꽤 오래전부터 구현이 되어있던 것이었군요. 동일한 기능으로 Zenity는 X 윈도우 환경에서 사용할 수 있으며 좀 더 많은 기능을 포함하고 있습니다. 국내에서도 우분투 사용자가 꽤 있는데 이미 많이 사용하고 있으시군요. Zenity를 사용하게 되면 너무 윈도우스러워지는듯 하지만... 사실 이런 환경을 다루어본것은 꽤 오래..
하드웨어도 오픈을 통한 협업의 힘을 경험한다 오픈 하드웨어라는 이야기를 들었을때 코드 기반의 오픈 소스는 실제 사용가능하며 개발자 입장에서도 다양하게 활용할 수 있지만 하드웨어는 좀 먼 이야기가 아닌가 싶었습니다. 하지만 최근 인사이트에서 아두이노 개발과 관련된 책을 펴내고 있고 한빛미디어에서는 Make 라는 무크지를 통해 다양한 오픈 하드웨어 사례를 소개하고 직접 체험할 수 있도록 제공하고 있습니다. 손에 잡히는 아두이노 http://book.naver.com/bookdb/book_detail.nhn?bid=6291971 아두이노 for 인터랙티브 뮤직 http://book.naver.com/bookdb/book_detail.nhn?bid=6587783 Make (TECHNOLOGY ON YOUR TIME) http://book.naver.com..
HTML5 is possible RIA라는 단어가 처음 소개된지도 벌써 10년이 지났습니다. 이제는 생활 곳곳에 지난 10년간의 경험이 담겨져 있고 더 이상 페이지를 새로고치는 불편함이나 다양한 컴포넌트를 활용하는 것이 새로운 이슈는 아닙니다. 심지어는 새로 고쳐지는 페이지조차 무척 우아하게 컨트롤할 수 있어 페이지가 바뀌는지조차 모르게 만들 수 있습니다. 그러면서 기존 RIA 플랫폼을 HTML5로 대체할 수 있다는 이야기들이 나오고 있습니다. 이와 관련해서 얼마전 어도비의 라이언 스튜어트가 흥미로운 발표자료를 보여주었네요. 누구 말처럼 안되는게 어디있겠습니까. 다 됩니다. 다만 그 과정이 문제라는 겁니다. 사용자의 입장에서는 선택의 문제가 되겠구요. 설계를 어떻게 하느냐 차이는 있겠지만 당장 View 영역을 억지로 끼워맞추는 것은 언..
의료 기록도 오픈소스로 국내의 경우는 통합의료보험체계로 인해 원하지 않더라도 관련 기록을 디지털화 할 필요가 있습니다. 요즘은 병원에 가도 종이 차트에 기록을 하는 분을 찾아보기 힘들죠. 그냥 모니터에서 맘에 드는(?) 약을 찍어서 주시는것 같은 느낌이라는...^^ dw에서 소개하는 OpenEMR에 대한 내용은 흥미롭긴 하지만 국내에 적용하기는 힘들지 않을까 싶습니다. 오히려 최근 기사를 찾아보면 국내에서 개발한 시스템을 수출하는 추세라고 하네요. 디지털병원 수출 날개달다 http://www.doctorsnews.co.kr/news/articleView.html?idxno=68431 그래도 분산된 시스템을 어떻게 통합하는지, 병원 내에서 정보가 어떻게 유통되는지, 의료 기록과 관련된 몇몇 용어들을 학습할 수 있는 좋은 글입니다..
겸손한 Javascript는 관리하기도 편하다 겸손한 Javascript라는 기사 제목을 보고 어디선가 많이 들어보았는데 싶은 단어였습니다. 겸손한..이라는 단어가 대화에서 흔하게 사용되는 것은 아니지만 왠지 익숙한 이유는 뭘까요? 영문 기사에서는 unobtrusive JavaScript 라는 표현을 사용합니다. 해당 단어의 사전적 의미가 '불필요하게 관심을 끌지 않는, 지나치게 야단스럽지 않은'이라는 의미를 가지고 있어 '겸손한'이라는 표현이 어색한 것은 아닙니다. 하지만 이게 최선의 표현일까요? 흥미롭게도 이런 논쟁은 꽤 오래전 자료에서 찾아볼 수 있습니다. 인사이트에서 2008년 프로포타입과 스크립타큘러스라는 책을 번역하면서 이에 대한 고민이 있었나 봅니다. Unobtrusive는 뭐라 번역하는 게 좋을까요? http://blog.insight..
다양한 방법으로 프로젝트 빌드 상태 공유하기 얼마전 SNS와 개발 관련해서 잠깐 언급했던 내용인데 잘 정리된 문서가 올라왔네요. 프로젝트의 빌드 상태를 트위터를 통해 알려주는 겁니다. 아마 대부분은 이메일을 통해 내용을 정리해서 처리하고 있는데 상황에 따라서 트위터가 좋은 공지 수단이 될 수 있는 것이지요. 프로젝트의 빌드 상태 트윗하기 http://www.ibm.com/developerworks/kr/library/j-tweettask/index.html 메일 태스크는 스팸으로 처리될 가능성도 있고 물량에 따라 비용이 청구될 수도 있기 때문에 다른 방안을 찾고 있다면 괜찮은 아이디어가 아닌가 싶습니다. 트위터 계정 생성에서 어플리케이션 등록, OAuth 지원을 제공하는 비공식 오픈 소스 Java 라이브러리인 Twitter4J를 소개하면서 작성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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