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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그래프아시아20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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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그래프 아시아에서 배운 프로세스의 혁신 월간 마이크로소프트웨어 디벨로퍼 플러스 4일간의 시그래프 아시아 서울 행사가 끝났다. 그래픽 전문 분야를 다루는 컨퍼런스 중에서는 가장 큰 규모의 행사이고 국내에서도 관련 업계 종사자들과 학생들이 관심을 가지고 참여했으며 애니메이션 페스티벌은 일반인들도 쉽게 관람할 수 있도록 공개해서 많은 주목을 받았던 행사였다. 2011년은 11월에 홍콩에서 행사가 진행될 예정이다. 시그래프 아시아의 명성에 걸맞게 유명한 발표자들을 직접 만나볼 수 있는 기회이기도 했다. 개막식 특별강연은 맥라렌(McLaren)의 프랭크 스티븐슨(Frank Stephenson)이 초청됐다. 최근에는 한국에서도 많이 볼 수 있는 BMW 미니 쿠퍼를 비롯한 명차들을 디자인했으며 최근에는 하이엔드 디자인을 일반인들도 이용할 수 있게 하는 작..
시그래프 아시아 2010 다녀왔습니다 어제는 시그래프 아시아 2010 행사에 다녀왔습니다. 행사는 3층에서 진행되고 있습니다. 오늘(금요일)과 내일(토요일)까지 일정이 진행됩니다. 매번 코엑스 행사는 지정된 룸만 가보았기 때문에 코엑스가 그렇게 규모가 크다는 것은 느끼지 못했습니다. 그래서 시그래프 아시아 같은 큰 행사를 하는데 3층만 쓰는 건 너무한거 아닌가 싶었습니다. 전시장, 테크니컬 세션, 씨어터와 같은 행사들이 각각 다른 장소에서 진행되기때문에 골고루 참여하려면 상당히 체력적인 소모를 각오해야 합니다. 등록을 하는 곳은 전시장 입구에 마련되어 있습니다. 전시장 공간은 다른 전시 행사랑 비슷한 규모로 보시면 됩니다. 전시장 내에는 전시 행사뿐만 아니라 전시 참가자들이 진행하는 기술 세션도 진행이 됩니다. 한쪽에 아래와 같이 세션 공간..
시그래프 아시아 2010 모바일로 즐기기 이제 행사가 일주일 남았네요. 참여할 준비가 되었다고 하더라도 한가지 고민이 남게되죠. 바로 스케쥴 관리입니다. 시그래프 아시아 행사 스케쥴을 짜는 방법은 2가지인데요. 한가지는 웹에서 제공하는 스케쥴러를 사용하는 겁니다. http://www.siggraph.org/asia2010/for_attendees/schedule (먼저 계정을 만들어야 합니다. 계정은 참석여부와 상관없이 생성할 수 있습니다). 그럼 날짜나 분야별로 선택해서 내 스케쥴에 등록할 수 있고 인쇄하거나 iCal에 저장할 수 있습니다. 또 하나의 방법은 모바일 서비스를 이용하는 것입니다. http://www.eventkaddy.com/sa2010 Sessions는 각 발표 세션에 대한 정보를 제공합니다. Exhibitors는 전시 부스에..
시그래프 아시아 2010 에서만 만날 수 있는 기술 이야기 시그래프 아시아 행사에서 기술 세션으로 준비되는 것 중 하나가 테크니컬 페이퍼, 테크니컬 스케치, 포스터 행사입니다. 페이퍼는 이름처럼 연구 발표를 공유하는 자리입니다. 주로 모델링, 애니메이션, 렌더링, 이미징, 물리적 시뮬레이션, 실시간/ 포토리얼리스틱 렌더링, 텍스처링, 이미지/ 비디오 프로세싱 및 리사이징, GPU 알고리즘 분야의 논문을 심사하게 되고 선정된 페이퍼는 발표와 동시에 ACM Transactions on Graphics에 기고된다고 합니다. 테크니컬 페이퍼는 각 분야별로 3일에 걸쳐 계속 발표가 됩니다. 대부분 영어로 진행되고 특별히 한국 기술 세션이 따로 있어 한국어로 발표되기도 합니다. http://www.siggraph.org/asia2010/kr/Attendees/Attende..
시그래프 아시아 2010과의 ‘조우’ 월간 마이크로소프트웨어 디벨로퍼 플러스 G20 행사 관계로 오는 11월 11일부터 삼성동 일대는 삼엄한 분위기 속에 하루하루를 보내게 될 것으로 예상되고 있지만, 12월에는 같은 곳에서 창의력이 빵빵 터치는 행사가 준비되고 있다. 바로 ‘시그래프 아시아 2010 서울’이 바로 그것이다. 12월 15일부터 18일까지 코엑스에서 진행될 예정인 시그래프 아시아 2010 서울은 아시아 지역에서는 지난 2008년 싱가포르, 2009년 일본에 이어 세 번째 행사로 진행되는 국제적인 이벤트다. 시그래프는 ACM(미국컴퓨터협회. Association for Computing Machinery)의 분과 중 하나로, 이번 행사는 해당 분과에서 주관하는 컨퍼런스를 지칭하는 것으로 많이 알려져 있다. 특정 벤더에 종속되지 않..
시그래프 아시아 2010 수상작 살펴보기 지난번 글에서 시그래프 아시아 애니메이션 페스티벌에 대해 간단하게 소개해드렸는데요. 2010/11/12 - [인사이드블로그] - 시그래프 아시아 2010 무한한 상상력을 만나자 최종 수상 결과가 발표 되었다고 합니다. 일정을 보면 7월까지가 작품 접수 기간이었구요. 상영작 선정은 8월말에 완료가 되어 통보가 되었다고 합니다. 그리고 최종적인 시연 영상은 9월까지 최종작업이 마무리 되어 제출되어야 합니다. 생각보다 빨리 준비를 하고 있군요. 출품 자격은 다음과 같습니다. 컴퓨터가 전혀 관여되지 않은 영상은 출품 자격을 가지지 못합니다. 다른 영화제와 다른 점이겠죠. 2009년 1월 1일 이후에 제작완료된 컴퓨터 애니메이션 작품, 혹은 작품의 일부분에 컴퓨터애니메이션을 사용했더라도 컴퓨터가 작품의 완성에 필..
시그래프 아시아 2010 전시 프로그램 컨퍼런스 행사중에 빠질 수 없는 것중에 하나가 전시 프로그램인데요. 참가자들은 새로운 정보를 빠르게 얻을 수 있고 또 체험해볼 수 있는 공간이 되기도 하고 (의외의 제품을 득템할 수 있는 기회이기도 하구요). 전시에 참여하는 업체나 기관은 해당 분야의 전문성을 내세울 수 있고 새로운 기술을 선보일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되기도 합니다. 시그래피 아시아에서도 전시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는데요. http://www.siggraph.org/asia2010/kr/Attendees/Attendees_8.php 행사 참여의 방법 중 전시 입장권만을 별도로 구매할 수도 있습니다. 현장 구매할 경우에 6,000원에 구매할 수 있고 업체 초대로 참여하는 경우에는 무료로 참석할 수 있습니다. 단, 전시 행사는 15일부터가 ..
시그래프 아시아 2010 무한한 상상력을 만나자 시그래프 행사는 조금은 학술적으로 흘러갈 수도 있지만 그래도 애니메이션 페스티발이 있기 때문에 모두가 즐길 수 있는 축제가 될 수 있는 것 같습니다. ^^ 다른 애니메이션 행사와는 달리 아티스트, 디자이너, 과학자들이 만든 작품(또는 연구성과)를 만날 수 있는 자리가 되기도 합니다. 시그래프에서 공개된 기술은 짧은 영상으로 표현되지만 빠르게 상업적인 기술과 결합하여 멋진 영상으로 재탄생하곤 합니다. 그래서 시그래프에 애니메이션이 공개되었다는 것은 해당 기술이 그만큼 인정받고 실제 적용할 가능성이 높다는 것을 의미합니다. 시그래프 행사의 특징 중 하나는 각 행사마다 의장이 따로 있습니다. 컴퓨터 애니메이션 페스티벌의 의장은 한국예술종합학교의 추혜진 교수입니다. 아래 기사를 보면 어떻게 운영이 되는지 쉽게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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