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빵장수 야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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거인이란 야곱의 여행 - 노아 벤샤 지음, 박은숙 옮김/김영사 나는 빵장수 야곱일세. 야곱은 사뮤엘을 마치 처음 만나는 것처럼 말했다. 그 이상으로 여겨 주는 것은 내게 영광이지만 내가 나일 수 없다면 나는 이 자리에 있을 수 없네. 이제 내가 떠나야 할 시간이네. 그게 무슨 말인가 사무엘이 말했다. 사람이란 자기 안에서 편해야 한다네. 지난번에 소개했던 빵장수 야곱의 두번째 이야기입니다. 2008/09/01 - [책을읽자] - 하나 더하기 하나는 셋 저자인 노아 벤샤가 최근까지 계속 책을 펴내고 있기때문에 몇번째 이야기라고 언급하는 것은 우습지만 시간의 흐름상 그렇게 표현할 수 있겠네요. 같은 이야기속에서 5년이 지나고 새로운 이야기를 독자들에게 보여주었다고해서 뭔가 흥미진진한 모험이 펼쳐지거나 하는 일은 아닙..
하나 더하기 하나는 셋 빵장수 야곱 - 노아 벤샤 지음, 공경희 옮김/대교북스캔(대교베텔스만주식회사) 예전에는 이런 책들이 손이 가지 않았지만 요즘에는 한번쯤 되새겨보고 있습니다. 국내에서는 89년 1쇄가 나오고 나서 90년대중반까지 오랜기간동안 김영사를 통해서 출판이 되다가 새로운 번역판으로 다시 책이 나온것 같습니다. 목차만 살짝 보아도 번역의 차이에서 오는 느낌이 달라짐을 알 수 있습니다. 1번이 김영사 판이고 2번은 대교베텔스만 판이다. 1.세상을 용기있게 사는 사람은 세상에 순응하기만 하는 많은 다른 사람들보다 더 분명하게 드러나는 법 2.물살을 거슬러 여행하는 사람은 무리지어 다니는 사람들보다 또렷이 본다 1번과 2번의 차이를 보면 용기있는 사람이 드러난다는 내용과 다른 사람들보다 또렷이 볼 수 있다라는 내용으로 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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