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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AX 20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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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증강현실] 세상을 보는 또 다른 시선 세상을 보는 또 다른 시선 월간 마이크로소프트웨어 2009년 10월호 1984년부터 연재되었던 드래곤볼은 아직도 만화, 애니메이션뿐 아니라 영화, 캐릭터 시장에서 지속적인 수익원을 만들어내고 있으며 최근에는 원저작자인 토리야마 아키라가 직접 참여해 이슈가 되었던 온라인 게임이 정식 오픈을 앞두고 많은 기대를 모으고 있다. 20년을 훌쩍 넘어버렸음에도 언제든 다시 보아도 흥미롭고 세련된 구성 때문에 이야기에 빠져들게 만든다. 배경이 시공간을 초월하기 때문에 다양한 아이디어들을 엿볼 수 있었는데 그중에서 상대방의 파워를 측정해볼 수 있는 전투력 측정기(스카우터)는 만화의 흥미를 더해주는 요소였다. 만화에서 싸울 대상의 힘을 미리 알아버리는 것은 미리 결과를 예측해 재미가 없을 수도 있었겠지만 작가는 이에 기..
[모바일] 모바일 세상 디자인하기 대화의 기술 월간 마이크로소프트웨어 2009년 8월호 늦은 밤 퇴근길에 지하철내 손잡이를 잡고 꾸벅꾸벅 졸고 있는데 어디선가 싸우는 소리가 들린다. 있을 수 있는 일이지만 심상치 않은 분위기이다. 주변을 살짝 돌아보았지만 별다른 흔적은 찾을 수 없다. 좀 더 귀를 기울여보니 바로 앞쪽에 있는 할머니가 조그만 휴대전화 화면으로 드라마를 보시고 계셨다. 소리가 들리는 게 미안하신지 전화를 하시는 것처럼 귀에 대었다가 다시 화면을 보기를 반복하는 모습이었다. 대놓고 소리를 크게 틀어놓은 일부 승객들과 비교하면 고상한 모습이면서 시대가 변하는 것을 느낄 수 있었다. ‘용건만 간단히’ 이제는 드라마나 박물관에서나 볼 수 있는 손으로 돌려서 거는 전화기의 가운데 붙어있는 문구이다. 말 그대로 비용도 그렇고 자원도 ..
어도비 MAX 2009 첫째날 첫째날은 키노트가 진행되며 스토어, 파빌리온등의 부스가 공식적으로 운영됩니다. 등록을 마치고 키노트 행사가 진행되는 노키아 라이브로 이동해야 되기때문에 조금 일찍 나와야 했습니다. 노키아 라이브는 생각보다 가까워서 등록을 마치고 바로 이동할 수 있었습니다. 컨벤션 센터에서 길 하나 건너면 됩니다. 작년과 마찬가지로 커뮤니티 리더에게는 우선적인 자리배정이 있었는데요. 올해에는 아예 입장하는 문이 다르더군요. ^^ 올해에는 미투데이를 통해 라이브를 진행해보았습니다. 한국에서도 새벽시간 피곤함과 함께 라이브를 함께 하신 분들이 있어 즐거운 경험이었습니다. 키노트 라이브는 충분한 전원이 지원되지 않으면 좀 어렵지 않나 싶기도 합니다. ^^ http://me2day.net/koko8829/2009/10/06 이런..
누구나 쉽게 매쉬업을 만들 수 있는 Durango 작년 어도비 MAX 행사에서 공개된 것중에서 관심을 끌었던 것이 Durango 라는 기술이었습니다. 한마디로 표현하기는 힘들지만 각 화면요소들을 재사용할 수 있는 모듈로 만들고 이것이 특정 프로그램내에서만이 아니라 서로 프로그램끼리 공유가 되는 개념입니다. 뭐 그런거야 다 되는것 아니냐...라고 할 수 있는데 이녀석은 이런 작업이 코드에서 진행되는게 아니라 그냥 프로그램끼리 드래그해서 집어넣을 수 있다는 것입니다. MSN에 있는 흔들기 기능을 그냥 네이트온으로 가져가면 네이트온에도 흔들기 기능이 추가되는 것이지요. MAX 행사 이후에 직접 조작해볼 수 있는 데모가 공개되었고 최근에는 전체 프레임워크를 오픈소스로 공개하였습니다. http://opensource.adobe.com/wiki/display/du..
어도비 MAX 2009 사이트 숨은그림찾기 작년도 Adobe MAX 행사는 탐험가 MAX 라는 캐릭터를 선보이면서 포스터나 배너, 등록페이지, 기념상품등에서 활용을 했습니다. 특히 홈페이지에 숨겨진 애니메이션은 다양한 제품을 캐릭터와 연관시켜 색다른 재미를 안겨주었지요. - 아래 페이지에 들어가셔서 왼쪽이나 오른쪽 여백을 클릭하시면 숨겨진 컨텐츠를 보실 수 있습니다. 아직 접근이 가능하네요. http://2008.max.adobe.com/2008/na/experience/ - 관련된 제품 디자인에 대한 이야기입니다. http://www.plat4m.com/news/general-2a/2a-brands-adobe-max-08-creates-adobe-toys/ - 2008 MAX 인트로 동영상 http://vimeo.com/5339121 올해 20..
[협업] 드리밍 인 코드 드리밍 인 코드 월간 마이크로소프트웨어 2009년 5월호 피곤한 상태에서 코딩을 하다보면 자신도 모르게 살짝 잠이 드는 경우가 있다. 순간 무슨 일이 있었던 것 같은데 눈을 떠보면 화면에 알 수 없는 코드들이 나열되어있는것을 볼 때가 있다. 대부분 별 의미 없는 단어들의 반복이거나 스페이스 키가 눌러져있기 마련인데 간혹 무언가 해결의 실마리를 주는 코드가 발견되기도 한다. 무의식중에 잠겨있던 해결책이 표현되었을 수도 있고 잠자는 것이 불쌍해 보여 누군가 대신 문제를 해결해주고 갔을지도 모른다. 창의적인 활동을 직업으로 가지고 있는 사람들이 하는 이야기 중에 하나가 잠을 자면서 기가 막힌 아이디어나 해결책이 나타났는데 깨어보니 다시 생각나지 않는다는 이야기가 있다. 그래서 자기 전에 수첩과 펜을 머리맡에 ..
벗꽃과 함께 즐거웠던 플래시 플랫폼 이야기 토요일 숭실대에서 진행한 세미나에 참여해주셨던 많은 분들께 감사드립니다. 화장실 갈 시간도 주지 않는 무모한 도전에 불평없이 즐겁게 시간을 함께해주셔서 너무 감동이었습니다.^^ 발표내용은 다시 정리되어올라오겠지만 소개해드렸던 링크부분만 다시 정리해드립니다. 1. IBM dw 컬럼이었던 강규영님의 디자인(design)과 기획(design)과 설계(design) 입니다. http://www.ibm.com/developerworks/kr/library/dwclm/20090324/ 2. 더그위니의 디자인/개발 workflow에 대한 어도비 MAX 세션 입니다. http://tv.adobe.com/#vi+f15383v1079 - 해당 세션외에도 키노트를 비롯한 작년 MAX 에서 발표된 내용들을 다시 볼 수 있습니..
Adobe MAX 세션영상 무료로 보기 MAX 행사가 끝나고 바로 올려준다고 했었던 세션 동영상이 올라왔습니다. 전부다 올라온것은 아니고 순차적으로 올라온다고 합니다. 자세한 내용은 Events & Community 를 담당하고 있는 테드 페트릭(Ted Patrick)의 블로그를 주시하고 있으면 될듯합니다. http://onflash.org/ted/2008/12/max-sessions-launched-on-adobetv.php 아래 주소로 달려가시면 바로 시청이 가능합니다. http://tv.adobe.com/#ch+MAX 또는 아래와 같이 메뉴로 들어갈 수도 있습니다. 모든 세션은 1024*768 사이즈로 캡쳐되었고 293개 세션이며 약 4테라바이트의 사이즈라고 하네요. http://onflash.org/ted/2008/11/max-20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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