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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avaFx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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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바의 강력함과 완벽한 조화를 보여줄 JavaFX 2.0 월간 마이크로소프트웨어 디벨로퍼 플러스 썬이 오라클과 합병한 이후에 제임스 고슬링이 회사를 떠나는 등 자바 커뮤니티로서는 긍정적인 소식보다는 합병의 의도에 대한 의구심을 가질 정도로 불안한 모습을 보였다. 특히 야심차게 발표한 JavaFX는 더딘 발전속도로 인해 당초 발표했던 로드맵을 제대로 수행할 수 있을지 기대를 접는 사용자들이 점점 늘어났다. 그리고 매년 자바 커뮤니티의 건재함을 보여주던 자바원 행사도 2010년부터는 오라클 오픈월드 행사의 부속 행사처럼 취급되는 모습도 보이고 있다(규모 면에서 오라클 오픈월드가 워낙 크기 때문에 그렇게 보일 수도 있다). JavaFX는 2007년 자바원 행사를 통해 공식적으로 발표된 이후에 4년이 지나고 있지만 아직 더딘 진보를 하고 있다. 물론 작년 동계올림픽 ..
"이제는 안방의 TV다", JavaFX 월간 마이크로소프트웨어 디벨로퍼 플러스 2006년 마이크로소프트 실버라이트보다 앞서 썬에서는 F3(이전 JavaFX의 코드명)을 선보이며 RIA 시장에 도전장을 던졌다. 자바원 등의 행사에서도 향후 몇 년 안에 웹뿐만 아니라 모바일과 다양한 디바이스에 걸쳐 자바 기반의 RIA 세상을 만들어 갈 수 있으리라는 장밋빛 청사진을 보여주었고 자바 개발자 또한 이에 대한 많은 기대를 가지고 스터디 그룹을 만들곤 했다. 언론에서도 RIA에 대한 이야기를 할 때면 삼국지에 비유하면서 어도비, 마이크로소프트, 썬에 대한 이야기를 빠뜨리지 않았다. 하지만 지금은 RIA에 대해 아무도 썬(이제는 오라클에 인수된)에 대한 이야기는 하지 않고 있다. 1.3으로 다시 돌아온 JavaFX 공식적으로는 2008년 첫 번째 버전을 ..
TV 지원 플랫폼과 함께 돌아온 JavaFX 1.3 Sun에서 2006년 F3(JavaFX의 이전 코드명)를 처음 선보였을때에는 드디어 자바 진영에서도 제대로 뭔가 보여주는구나 라는 느낌이었고 그 이후에 RIA에 대한 이야기가 나올때마다 어도비, 마이크로소프트, 썬의 3파전을 이야기했습니다. http://blogs.sun.com/chrisoliver/entry/f3 그리고 2007년 처음 자바원 행사를 통해 JavaFX를 선보였고 2008년 1.0 버전을 릴리즈하였습니다. 시작은 미비했지만 진행될 로드맵은 조만간 다른 RIA 플랫폼을 쉽게 따라잡을 것만 같았습니다. 하지만 2009년 2차례의 버전업을 통해 1.2 버전까지 공개가 되었지만 여전히 다른 플랫폼과 비교해서는 부족한 모습이었습니다. 게다가 오라클에서 썬을 인수하면서 JavaFX의 운명도 앞을 알..
[모바일] 모바일 세상 디자인하기 대화의 기술 월간 마이크로소프트웨어 2009년 8월호 늦은 밤 퇴근길에 지하철내 손잡이를 잡고 꾸벅꾸벅 졸고 있는데 어디선가 싸우는 소리가 들린다. 있을 수 있는 일이지만 심상치 않은 분위기이다. 주변을 살짝 돌아보았지만 별다른 흔적은 찾을 수 없다. 좀 더 귀를 기울여보니 바로 앞쪽에 있는 할머니가 조그만 휴대전화 화면으로 드라마를 보시고 계셨다. 소리가 들리는 게 미안하신지 전화를 하시는 것처럼 귀에 대었다가 다시 화면을 보기를 반복하는 모습이었다. 대놓고 소리를 크게 틀어놓은 일부 승객들과 비교하면 고상한 모습이면서 시대가 변하는 것을 느낄 수 있었다. ‘용건만 간단히’ 이제는 드라마나 박물관에서나 볼 수 있는 손으로 돌려서 거는 전화기의 가운데 붙어있는 문구이다. 말 그대로 비용도 그렇고 자원도 ..
JavaFX Coding Challenge in Korea 'JavaFX를 활용한 소프트웨어 공모전'이 대학생을 대상으로 진행됩니다. http://blog.sdnkorea.com/blog/806 일반 개발자들도 참여할 수 있게끔 폭을 넓혔으면 좋겠지만... 일단 참여 대상은 재학중안 학생에 한정되네요. 한국어 페이지도 새로(?) 공개가 되었는데요. (원래 있었는데 몰랐을지도...ㅠㅠ) http://javafx.com/ko/ 아쉽게도 제목만 한국어로 서비스됩니다. 대학생들의 영어 실력을 높이 평가하고 있군요. ㄷㄷ 기본적인 메뉴얼 또는 가이드 정도만 한글화된다면 좀 더 쉽게 다가설 수 있을텐데요. 아쉬운 부분이네요. JavaFX Coding Challenge 라는 이름으로 어제까지 심사가 마감된 행사가 있었는데요. http://javafx.com/challenge..
열번째 JCO 자바 컨퍼런스 다녀왔습니다 매년 참가하던것을 작년에 한번 빠지고 올해는 중간까지만 참석하고 왔습니다. 너무 늦장을 피운 덕분에 첫번째 세션부터 참석할 수 있었구요. ㅎㅎ 사전신청을 해서 편하게 앞자리에서 시작했습니다. '프로페셔널 개발자 그룹에서의 중간관리자의 도전과 리더십 경영'이라는 주제로 트란소노 이정규대표의 발표가 있었습니다. 제목 그대로 왠지 지루할 것 같은 내용이었고 사실 그렇게 많은 기대는 하지 않았지만 5분마다 감탄을 나오게 하는 이야기로 자칫 지루해질 수 있는 이야기를 무척 재미있게 진행해주셨습니다. 트란소노는 국내 최초의 대학지주회사라고 하더군요. 한양대 기술지주회사 ‘HYU홀딩스’의 자회사중 하나라고 합니다. 따로 홈페이지는 없고 http://transono.com/ 에 블로그를 운영하고 있네요. 이야기중에 '..
[유틸] 이제는 생활 속에 조용히 자리 잡고 있는 RIA 살펴보기 이제는 생활 속에 조용히 자리 잡고 있는 RIA 살펴보기 월간 마이크로소프트웨어 2008년 9월호 2008년 8월 8일 8시 8분 중국 북경에서 열리는 제 29회 하계올림픽 개막식 행사를 많은 분들이 지켜보았을 것이다. 1만5천여 명 이상의 인원이 참여한 드라마는 웅장한 화폭에 그려진 그림과도 같았다. 이번 개막식은 중국인구의 90%가 시청했다고 하는 것만을 보더라도 그 숫자만으로 압도적인 수치이다. 국내에서도 시차가 1시간으로 거의 같은 시간대이어서 직장인의 경우 근무시간대에 부득이하게 올림픽을 시청하게 되는 일이 생긴다고 한다. 비슷한 2002년 월드컵 때와는 달라진 풍경이 인터넷과 DMB(Digital Multimedia Broadcasting) 이다. 풀브라우징이 가능한 휴대전화나 DMB 수신기능..
마소에 대한 오해 그리고 25주년 제가 마소를 처음 접했던것은 중학교때가 아니었나 싶습니다. (여름방학때 무슨생각이었는지 한권을 사고나서 꽤 오랫동안 보았던것으로 기억됩니다. 아마도 무슨 이야기인지는 전혀 몰랐을듯..ㄷㄷ) 벌써 25주년이 되었다고 하니 여러가지 사정을 겪으면서도 꿋꿋하게 개발자들 곁을 지켜온 발걸음에 박수를 보내드립니다. '마이크로소프트웨어' 라는 이름때문에 많은 분들이 MS 의 기관지(?)가 아닌가 생각하고 계시더군요. 단지 이름이 그렇게 서로 만들어졌을뿐이지 상상하시는 그런 관계는 아니랍니다. (물론 광고주이기때문에 MS 의 입김이 없다고는 할 수 없겠지요.^^) 하여간 다음주에 마소 창간 25주년 기념 세미나를 한다고 합니다. 'RIA to RxA' 라는 주제구요. 자세한 내용은 아래 링크를 참고하시구요. htt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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