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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컨텍스트를 생각하는 디자인] 아는것은 실천하기 컨텍스트를 생각하는 디자인 - 캐런 홀츠블랫 외 지음, 박정화.팀인터페이스 옮김, 이진원 감수/인사이트 다른 UX 서적에 비해 읽기가 힘듭니다. 난독증이 아닐까 싶을 정도로 쉽게 들어오지가 않더군요. 내용 자체가 어려운 개념은 아니지만 직접 실천해보지 않고 눈으로만 보는것은 정말 힘듭니다. 애자일 이야기 에서 잘 표현해주고 있네요. http://agile.egloos.com/4663831 하지만 저는 알고 있습니다. 아는 것과 해본 것은 다르고, 해본 것과 제대로 해본 것은 다르다는 것을. 다른 책들이 개념을 살짝 스쳐지나간다는 느낌이라면 이 책은 그 두께만큼 실천적인 이야기를 담고 있습니다. (물론 사례가 조금 낯선 이야기일 수 있습니다만...) Contextual Design에 대한 내용은 책에서도 ..
[인문학으로 광고하다] 창의력과 인문학 인문학으로 광고하다 - 강창래 외 지음/알마 이 책은 인터뷰를 기반으로 정리한 책입니다. 일반적으로 그런 경우에는 인터뷰어의 모습이 드러나지 않는데 독특하게 이 책에서는 박웅현이라는 인물을 탐구해나가기 위해 인터뷰어가 어떻게 접근했는가 하는 점도 바라보게 해줍니다. 소통을 잘하기 위해서 창의력이 필요합니다. 그 창의력은 인문학적인 소양에서 나오는 거고요. 인문학이라고 하니 무겁게 느껴질지 모르지만 유홍준의《문화유산답사기》를 생각해보세요. 100만 부가 넘게 팔렸잖습니까. 어쩌면 진짜 인문학적인 것은 사람들에게 재미와 즐거움을 주는 것이 아닌가 싶습니다. 위에 설명한 짧은 문장속에 인문학이라는 것이 왜 중요한지 사람들과의 관계에서 어떠한 가치를 찾아야 하는지 이야기해주고 있습니다. * 위에서 언급한것처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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