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실은 월요일인 10월 3일을 그만 일요일로 착각을 하고 키노트 세션을 챙기지 못했습니다. 일단 오늘 아침 웹 진영에 빅 뉴스로 떠오른 Nitobi에 대한 이슈는 키노트에서 발표된 내용이 아닙니다. 제프리 빈의 TypeKit 에 대한 이야기는 키노트 세션 중에 제프리 빈이 직접 등장을 했지만 폰갭에 대한 내용은 보도자료로 배포가 되었습니다. 아마 둘 째날 키노트에서 언급이 되긴 하겠지만 이례적으로 사전에 보도자료를 배포했네요. http:..
지난 화요일(27일) UX 베이커리 키노트 세미나를 다녀왔습니다. build 행사에 직접 다녀오신 분들의 이야기도 들어보고 요즘 실버라이트/WPF 분위기도 살짝 보기 위함이었습니다. 일단 결론 - 우린 UX 베이커리니깐 UX가 들어가는건 뭐든지 다 할 수 있다. - WinRT 스터디하면 좋겠지만 아직 정보도 없고 베타 나오면 한다. - 그래서 일단 다음주부터 5주간 HTML5 스터디 한다. - 이제 PT는 아이패드로..ㄷㄷ http://cafe.n..
포털의 영향인지 모르겠지만 클라우드 하면 대용량 저장공간을 서비스하는 것을 먼저 떠올리게 됩니다. 하지만 SaaS는 클라우드를 통해 업무의 질을 높이고 스마트 워크를 가능하게 만드는 기반이 된다는 것에 관심을 가져야 하지 않을까 싶습니다. SaaS를 이야기할때 ASP와 혼란이 주는 부분이 많아 어렵긴 한데 개인적인 생각으로는 멀티테넌트를 어떻게 구현하는지가 가장 큰 차이가 아닌가 싶습니다. 결국에는 서비스 단독으로 존재하는 것이 아니라 플랫폼 형태..
지난주 토요일 세미나에서 언급된 키워드중에클라우드가 있었습니다.세미나에서도 소개해드렸던 김국현님의 '웹 이후의 세계'에 정의된 내용을 살펴보면네트워크의 구성도를 그릴 때 인터넷을 뭉게뭉게 구름으로 표현하곤 합니다.클라우드 컴퓨팅이란 작금의 유행어는바로 이러한 구름의 은유에서 왔습니다.클라우드 컴퓨팅이란 구름 저 너머 어딘가의 전산 자산- 여기서 자산은 소프트웨어, 하드웨어, 네트워크, 컴퓨팅 파워 모두를 포괄합니다.을 이용하는 컴퓨팅을 말합니다.라고..
웹 이후의 세계 - 김국현 지음/성안당이 책은 3권의 시리즈로 구성이 되어있습니다.각 시리즈가 2년에 한번씩 나왔기때문에그렇게 느끼지는 못하지만2년마다 새로운 책을 읽고 흐름을 따라왔다면크게 성공했거나 적어도 시대에 뒤쳐지지는 않았을 겁니다.책 표지에 표현한 말처럼'이것은 단순히 웹의 이야기가 아니라 경제와 정치의 이야기다'라는 이야기를책을 읽으면서 느낄 수 있을겁니다.평소에 단편적인 지식만으로 알고 있던 것들이어떻게 얽혀있는지 조금은 풀어낼 수 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