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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도비 MAX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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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도비 MAX 2014 둘째날 - 불리 프로젝트 작년부터 둘째날 키노트는 외부 크리에이터에게 온전히 시간을 내주고 있네요. 올해도 들어가는 말과 대담 형식으로 진행한 시간 외에는 강연으로만 구성을 했습니다. 기술적인 이야기는 개별 세션에서 만날 수 있지만 키노트에 배정되는지 아닌지에 따라 기업에서 어느 정도 비중을 두고 있는지 알 수 있거든요. 하여간 올해 MAX에서 가장 강조하고 있는 것 중 하나가 개인 프로필과 함께 커뮤니티입니다. 가장 충성스러운 고객일뿐 아니라 지속적인 관계를 맺는 공생의 관계인 것이죠. 특히 북미나 다른 여러 나라에서 회사와의 관계가 정직원 개념이 아닌 계약 관계라는 것을 고려한다면 개별적인 전문가들과의 관계가 어도비 입장에서는 상당히 중요하겠죠. 이날 키노트에는 4명의 아티스트가 등장합니다.- AMI VITALE사진가, 저널..
어도비 MAX 2014 첫째날 - 서피스 프로 3 어도비는 크리에이티브를 중심으로 전열을 가다듬고 있습니다. 잘할 수 있는 점을 강조하고 그렇지 않은 부분은 따악 숨겨두는 고도의 전략이죠. 무대 배경이 상당히 멋지네요. 인트로 영상에도 많은 공을 들였구요. 화면으로만 보면 실제 무대가 움직이는 느낌인데... 실제 움직였을 수도 있구요. ㅠㅠ(다른 분들이 현장에서 올린 트윗을 보면 진짜 무대가 움직였네요.https://twitter.com/AshleighAllsopp/status/519167510298374144/photo/1) 올해도 시작은 CEO인 Shantanu Narayen입니다. 처음 나오셨을때보다 연설에 자신이 붙은 것 같습니다. 영화 'gone girl'에 대한 이야기도 나오네요. 데이빗 핀처 감독 작품으로 벤 애플렉이 주연이고 국내 개봉은 ..
어도비 MAX 2013 둘째날 - 안녕 플래시 전통적으로 MAX 키노트에서 플래시가 등장하지 않았던 적은 없습니다. 하지만 올해부터는 그런 패턴이 깨지나 봅니다. 플래시 뿐 아니라 개발자를 위한 시간 자체가 사라졌습니다.내년에는 분위기가 어떨지 모르겠지만 이대로라면 어도비는 개발자보다는 아티스트를 위주로 시장을 만들어가지 않을까 싶습니다.물론 웹개발자를 위한 별도의 투어 행사가 있긴 하지만 MAX 이벤트에서 아예 언급조차 되지 않은 것은 실망스럽네요. 이제 MAX는 말 그대로 크리에이티브 컨퍼런스가 되나 봅니다.http://blogs.adobe.com/conversations/2013/04/adobe-transforms-max-into-the-creativity-conference.html 둘째날 키노트도 David Wadhwani가 진행을 맡았습니..
어도비 MAX 2013 첫째날 - 안녕 CS 아시다시피 2012년은 MAX 행사가 없이 넘어가고 2013년 5월 행사로 잡혔습니다. 내년에는 어떻게 될지 모르겠네요. 라이브로 봐야 하는데 5월 자전거 시즌을 시작하면서 급 피곤해서 아침에 대충대충 확인한 내용입니다. 키노트 다시 보기는 아래 사이트에서 확인할 수 있습니다. 라이브는 아닌데 라이브처럼 계속 스트리밍을 하기 때문에 그냥 보이는 지점에서 시작해서 한바퀴 돌면 됩니다.http://max.adobe.com/sessions/online.html 아마 2-3일 안에 어도비 TV 채널에 올라올 겁니다.http://tv.adobe.com/show/max-2013/ 2011년과 가장 큰 차이는 Kevin Lynch가 보이지 않는다는 이야기입니다. 지난 3월 애플로 자리를 옮겼죠. Kevin은 WWDC..
어도비 MAX 2011 둘째날 - 웹에서도 언리얼의 경험을 둘째날 키노트는 이전 행사와 달리 첫째날 키노트 스타일과 비슷하게 진행이 되네요. 원래 다양한 이벤트를 준비하는데 올해는 그런 아기자기한 재미는 없었습니다. 둘째날 키노트 메인은 대니 위노커(Danny Winokur)였습니다. 어제 폰갭 관련 보도자료에 언급된 인물이구요. 외부 행사에서는 잘 못보았던것 같은데 플랫폼 부문 부사장 겸 총괄 매니저를 담당하고 있습니다. 둘째날 키노트 전반적인 내용을 진행했습니다. 88학번이군요. ㅎ 먼저 첫째날 키노트에서 어떤 이야기가 나왔는지 다시 한번 정리합니다. 그리고 콘텐츠를 전달하는 것이 얼마나 중요한지 약을 치고 있습니다. 무대에는 플래시와 HTML5가 같이 보여지고 있지만 여전히 이 두가지 영역의 벽을 넘나들 수 있는지에 대해서는 의문이 드네요. HTML5 변화..
어도비 MAX 2011 첫째날 - 우리도 클라우드로 간다 사실은 월요일인 10월 3일을 그만 일요일로 착각을 하고 키노트 세션을 챙기지 못했습니다. 일단 오늘 아침 웹 진영에 빅 뉴스로 떠오른 Nitobi에 대한 이슈는 키노트에서 발표된 내용이 아닙니다. 제프리 빈의 TypeKit 에 대한 이야기는 키노트 세션 중에 제프리 빈이 직접 등장을 했지만 폰갭에 대한 내용은 보도자료로 배포가 되었습니다. 아마 둘 째날 키노트에서 언급이 되긴 하겠지만 이례적으로 사전에 보도자료를 배포했네요. http://www.phonegap.com/2011/10/03/nitobi-enters-into-acquisition-agreement-with-adobe-2/ http://www.adobe.com/aboutadobe/pressroom/pressreleases/201110/Adob..
어도비 MAX 2010 둘째날 키노트 첫째날 키노트는 케빈린치가 주로 주도하면서 관련된 분야의 VIP들이 나와 이야기를 해주는 형식입니다. 하나의 잘 꾸며진 쇼처럼 보여지죠. 그에 반해 둘째날은 주로 벤 포터가 진행하며 제품 개발팀이나 에반젤리스트들이 나와서 상황극처럼 진행을 합니다. 개인적으로는 2008년 에이전트 시리즈가 가장 인상적이었습니다. 2008/11/19 - [인사이드RIA] - 어도비 MAX 둘째날 오전 세션 그리고 키노트 올해의 주제는 디지털 거실의 시대입니다. (The age of the digital living room) 거실에서 TV를 보면서 이야기하는 형식으로 토크쇼나 광고, 기타 프로그램 형식으로 진행이 되었습니다. 아무래도 미쿡 문화에 익숙하지 않다보니 별로 재미가 없더군요. ㅎㅎ 전체 흐름은 Matt Choti..
어도비 MAX 2010 첫째날 키노트 첫째날 키노트는 역시 화려한 사전공연(?)과 함께 시작되었습니다. 플래시 개발자들에게 익숙한 에릭 나츠케(Erik Natzke)와 조아 에버트(Joa Ebert)가 멋진 무대를 보여주었습니다. 조아 에버트는 국내에서는 PBDT(Adobe PixelBender Development Tool) 개발자로 알려져있네요. http://blog.joa-ebert.com/pbdt/ http://www.joa-ebert.com/ 조아 에버트가 사용한 도구는 audiotool 이라는 겁니다. audiotool을 다룬 사람은 클럽 DJ인 에릭 클라크입니다. http://www.audiotool.com/ 역시 잘 알려진 플래시 개발자인 앙드레 미쉘(Andre Michelle)의 작품으로 알려져있죠. http://void.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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