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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냥 블로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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U+모바일tv 로그인 오류 기록 최초 문의 (2021년 12월 23일) 2021년 12월 15일 앱 업데이트 이후 로그인이 되지 않음 아래는 로그인 오류 시 영상으로 캡처한 이미지 (첫 번째 이미지가 너무 빠르게 넘어가서..) 해당 건에 대해 메일로 문의(mobiletv@lguplus.co.kr 앱에 안내된 메일 주소) 첫 번째 답변 (2021년 12월 23일) 오전에 메일을 보냈는데 오후에 답변이 옴. 내용으로 보면 템플릿으로 답변된 내용인듯. 로그인 실패의 경우 고객님의 소중한 정보가 필요하오니, 번거로우시겠지만 통신사 고객센터(1544-0010)를 통해 문의 부탁드립니다. 추가로 저희 U+모바일tv은 계정상태가 "일시정지/정지" 상태일 때 로그인 서비스 이용이 불가하오니 이용에 참고 부탁드립니다. 이용에 불편함을 드려 죄송합니다...
이야기모바일 해지 가입 이력을 찾아보니 2019년 6월에 옮겼더군요. 거의 3년을 사용했습니다. 가입한 요금제는 "내맘대로 (50분+1GB)"이라는 상품입니다. 지금은 같은 상품이 없네요. 2019년에는 가장 저렴한 요금제였는데 지금은 이야기모바일 내에서 비슷한 요금제를 찾아보면 0원(내맘대로 50분+2GB)입니다(물가는 계속 올라가는데 요금제는 왜 이 모양인지~) 하지만 흥미롭게도 0원 요금제를 사용하려면 번호이동이나 신규가입만 가능합니다. 이야기모바일을 사용하고 있다면 이걸 해지하고 다시 가입을 해야 하는 거지요. 알뜰폰 사업자는 대부분 그런 듯합니다(뭐 나름 사정이 있겠죠). 0원과 비교하니 4620원이 무척 비싼 요금같군요 ㅠㅠ 다른 알뜰폰으로 옮기고 그쪽이 아쉬우면 다시 0원 요금제로 돌아올 수도 있습니다 ^^
김훈 작가의 글이라는데 원본을 찾을 수가 없네. 세상에 공짜 없다. 정답 없다. 비밀 없다. TVN 다큐 '뜻밖의 여정' 3화에 소개된 내용입니다. 윤여정 배우가 좋아하는 글귀라며 전해주는데 아마 김훈 작가의 에세이에서 보았다는 말을 했습니다. 찾아보면 "어떻게 죽을 것인가"라는 제목의 책에서 나온 것이라는 이야기가 있는데 "어떻게 죽을 것인가"는 책으로 출간된 적은 없고 조선일보 '아무튼, 주말' 코너에 김연수 작가와 함께 죽음을 다룬 글을 쓴 적이 있습니다. 그 제목이 "어떻게 죽을 것인가"였네요. https://www.chosun.com/site/data/html_dir/2019/06/14/2019061401737.html 하지만 이 글에는 '공짜', '정답', '비밀'이라는 단어는 나오질 않습니다. 누군가 이 글을 인용하며 잘못 전달한 걸까요? 이 글을 인용한 글 중에서 '[덕화만발'德華..
네이버 지도에서 정자역부터 강남역까지 길찾기를 하면 왜 신분당선만 나올까? 민자 기업인 신분당선 요금에 대한 이야기를 보고 급 궁금해져서 네이버 지도에서 대중교통 길찾기를 확인해보았습니다. 확인한 구간은 분당 정자역부터 강남역까지입니다. 신분당선 개통 이전에는 분당선을 타고 선릉역에서 2호선으로 갈아타는 노선이죠. 네이버 지도 공식 블로그에서는 신분당선을 개통하면서 길찾기에 추가되었다는 소식을 전한 적이 있더군요. https://m.blog.naver.com/naver_map/10122520336 이미지가 잘 보이지는 않는데요. 자세히 보면 지하철 길찾기 결과는 3개가 나와있습니다. 아마도 신분당선과 분당선+2호선 조합이 아니었을까 싶네요. 하지만 현재 네이버지도(뿐 아니라 카카오맵이나 구글맵)에서는 길찾기 결과가 1건만 나옵니다. 지하철 길찾기에서 일부러 선릉역을 경유지로 정..
Visual Studio 제품 아이콘은 어떤 의미일까요? 간혹 소프트웨어 제품 아이콘에 대한 멋진 설명을 강조하는 제품이 있습니다. 그럼 가장 대표적인 개발 도구인 Visual Studio 제품 아이콘은 어떤 의미를 담고 있을까요? 그리고 다른 개발 도구들의 제품 아이콘들은 어떤 의미를 가지고 있는지 살펴봅니다. 음. 생각보다 공개된 자료가 없어서 그냥 Visual Studio만~ Visual Studio 제품 아이콘 공식적인 문서는 남아있지 않습니다. 그냥 infinity symbol이라고 알려져 있습니다. 하지만 2010년 이전 초기 디자인을 보면 무한대를 표시하는 디자인이기도 하지만 가운데 'X'라는 영문자가 표시된 형태이기도 합니다. Mobilize.net 에서 Visual Studio 개발에 참여했던 Tom Button과 이에 대한 인터..
봉독과 낭독 봉독(奉讀)은 "받들 봉(奉)"이라는 글자에서 알 수 있듯이 상대를 높여 표현하는 단어입니다. "남의 글을 받을어 읽음"이라는 의미인데 기독교나 불교에서 성경이나 불경을 읽는 행위를 나타냅니다. 조선왕조실록에서도 간혹 등장하는데 뭔가 감격스러운 글을 읽는 행위를 설명할 때 사용합니다. 주로 왕이 내리는 친서를 읽을 때 사용하는 표현입니다. 엎드려 친서를 받아 보니 하유하심이 너무도 간절하여 두 번 세 번 봉독(奉讀)하는 사이에 마음이 감격하여 자신도 모르게 눈물이 흘렀습니다. 伏覩手翰, 下諭懇惻, 奉讀再三, 感激于懷, 不覺涕零。 낭독(朗讀)은 "밝을 낭(朗)"을 사용하는데 "글을 소리 내어 읽음"이라는 의미를 담고 있습니다. 소리를 낸다라는 의미가 중요한 듯합니다. "낭송(朗誦)"도 비슷한 의미인데 "크..
정말 드라마 파친코에 백인을 쓰려고 했을까 애플 TV에서 드라마 파친코를 론칭하고 작년 1월에 미디어스에서 쓴 기사가 다시 화제입니다. "하지만 그들은 주인공을 백인으로 하겠다고 제안했다고 한다."라는 문구 때문이죠. 한국인 이민세대 이야기를 어떻게 백인으로 구성한다는 거지~라는 근본적인 궁금증에 관련 자료를 찾아보았습니다. 몇 개의 인터뷰 기사와 영상을 찾아보았는데 저런 멘트는 찾을 수가 없었고 특히 20대라는 애플 TV 담당자 이야기도 뭔가 한국적으로 각색이 된 것이 아닌가 싶기도 하구요. 4대에 걸쳐 80년간 일본에서 살아가는 재일교포의 삶에 왜 수많은 이들은 열광하는 것일까? 그리고 왜 그들은 그렇게 이 작품을 영화나 드라마로 만들기 위해 안달이 났던 것일까? 이 작가가 애플TV와 계약을 한 이유를 밝힌 적이 있었다. 이 작품을 영화나 드..
타다 서비스 근거가 되었던 법은? "타다: 대한민국 스타트업의 초상"을 보면서 왜 처음부터 승합자동차 관련 조항이 들어갔을까 궁금해졌습니다. https://www.indieground.kr/indie/movieLibraryView.do?seq=2215&type=D 일단 여객자동차 운수사업법 시행령을 살펴봅니다. 여객자동차 운수사업법 제34조제2항에 대한 시행령입니다. 해당 시행령은 2015년 11월 30일 일부 개정되면서 아래와 같은 문구가 포함됩니다. 이것만으로는 왜 저 항목이 들어갔는지 알 수 없습니다. 관련 입법 예고는 2015년 8월 7일에 올라왔습니다. http://www.molit.go.kr/USR/law/m_46/dtl.jsp?r_id=4218 아쉽게도 현재는 관련 첨부파일이 삭제되어 있네요. 일부러 삭제한 건 아니고 시스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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