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좀 더 일찍 이 책을 읽었더라면... Beautiful Web Design : 좋아 보이는 웹사이트를 만드는 디자인 원칙 - 제이슨 비어드 지음, 이광우 옮김/인사이트 간혹 추천의 글을 보면 '이 책을 좀 더 일찍 보았다면...' 뭐 이런 내용의 평들이 간혹 나옵니다. 그만큼 잘 정리되고 자신의 삽질을 덜어줄 수 있었을 책이었다는 것이지요. 이 책을 보기전까지는 별로 공감이 되지 않았습니다. 하지만 정말 중간쯤 읽고 나서 '좀더 일찍 이 책을 읽었더라면'이라는 아쉬움이 절로 나오는 책입니다. 최근에 나오는 책들이 실제 활용할 수 있는 디자인 지침서들은 많지만 이런것들이 왜 그런지 어떻게 만들어져왔는지를 설명해주는 책은 찾아보기 힘듭니다. (디자인 전공 서적중에서는 찾을 수 있을지 모르겠습니다. 하지만 일반적인 개발자나 디자인 분야로 넘어온 ..
당신의 결정은 달라지겠는가? 존 비비어의 존중 - 존 비비어 지음, 윤종석 옮김/두란노 이 책의 원제는 Honor's Reward - How to Attract God's Favor and Blessing 입니다. 국내에 소개될때에는 아마도 이미 많이 알려진 '순종(두란노,2002)'때문에 짧게 제목이 붙여졌는지 모르겠습니다. CGN TV 에서 소개된 강해 영상에서는 '존경의 상'이라고 변역되어있더군요. (전체 내용중 12개 영상이 존중과 관련된 내용입니다. CGN TV는 실버라이트를 설치하셔야 깨끗한 영상을 보실 수 있습니다. ^^) http://www.cgntv.net/cgn_player/player.htm?pid=2442&bit=high&vno=28 본문에서 마음을 들킨것 같은 문구가 있었습니다. 몇가지 곤란한 질문을 하겠다...
9900원에 구인,구직 광고를 잡지에 내보자 '업계는 성숙하고 자질 있고 숙련된 인력이 늘어나면서... 고용주는 선택할 후보 수가 많아질 것이다...(소프트웨어 컨플릭트 2.0중에서)'라는 1970년대의 예언과 달리 함께 일할 사람을 구하는 일은 여전히 골칫거리입니다. 이름이 많이 알려진 회사라면 그렇지 않겠지만 멋진 비전을 가지고 있음에도 작은 회사라면 좋은 개발자 구하기는 하늘에 별따기만큼 힘들고 커뮤니티에 올리는 구인광고는 하루만 지나면 몇페이지 뒤로 넘어가곤 합니다. 직장을 구할때도 마찬가지죠. 어디가 괜찮은 직장인지 쉽게 판단하기 힘들고 구직사이트에 올리면 여기저기서 연락은 오지만 내가 원하는 직장은 찾기 힘들고 실력은 있다고 자신하지만 개발경력이 없어서 지원조차 하기 힘든... 그래서 이러한 상황을 멋지게 돌파할 수 있는 기회가 있습니다..
디자인에 딱 떨어지는 정답은 없다 실전 UX 디자인 - 로버트 후크만 주니어 지음, 고태호 옮김/에이콘출판 에이콘의 UX프로페셔널 시리즈의 두번째 책입니다. 거창한(?) 제목때문에 쉽게 손이 가지 않으셨다면 가까운 서점에서 한번 책장을 넘겨보시길 권해드립니다. 31가지라는 선택하기 어려운 다양함에도 불구하고 한장한장 넘기는데 부담이 없음을 느낄 수 있습니다. 처음에는 그렇게 한번 읽고나서 다시 한번 책을 잡고 한가지씩 이야기를 새겨보고 자신의 업무나 주변을 되돌아보면 좀 더 많은 것을 깨달을 수 있을겁니다. 표지 그림처럼 명상을 해본다면 더 좋겠지요.^^ 물론 몇몇분들은 뭐 뻔한 이야기인데 이런걸 돈 주고 사서보나 라고 하시는 분들도 있지만 서문에도 나와있는것처럼 '이 책은 결코 웹 인터페이스의 완벽한 가이드북이 아니다. 단지 더 고민해..
[교육] 공부의 달인 - 호모 쿵푸스 공부의 달인 - 호모 쿵푸스 월간 마이크로소프트웨어 2009년 2월호 수험생시절에 EBS 교육방송을 통한 입시강좌가 처음 도입이 되었고(그 이전에도 TV 과외라는 이름으로 있었다고는 한다) 그 덕분에 집안에 비디오 플레이어와 작은 TV 가 하나 더 생기게 되었다. 입시에서 많은 비중이 교육방송에서 출제된다는 발표 때문에 시간마다 챙겨보지는 못했지만 방송시간이 정해져있었기때문에 집에서 녹화를 해주시면 녹화된 비디오를 보면서 열심히 방송교재를 따라가기도 했었다. 하지만 얼마못가서 한밤중에 몰래 즐기는 비디오 또는 AFKN에서 방영하는 최신영화들을 보면서 밤을 지새우던 기억이 떠오른다. 이때까지만 해도 교육이라는 것은 일방적이고 수동적인 콘텐츠로만 구성되어있었다. 그 당시에도 몇몇 집에는 컴퓨터가 보물같이 모..
클릭 한번에 즐기는 LiveCycle여행 Tour de Flex의 인기를 타고 유사한 상표(?)의 제품들이 쏟아져 나오는 건가요. ^^ Tour de LiveCycle이라는 이름으로 에어 애플리케이션이 공개되었습니다. 이름 그대로 LiveCycle을 처음 시작하는 것에서부터 다양한 활용사례들까지 모든 정보들을 한곳에 모아놓은곳이라고 볼 수 있습니다. 하지만 뭔가 체험한다는 느낌보다 그냥 가이드북에 가까운 형식이네요. 물론 비디오나 여러 컨텐츠가 같이 포함되어있기는 하지만 Tour de Flex 같은 재미는 없습니다. 설치는 아래 주소에서 할 수 있네요. http://www.adobe.com/devnet/livecycle/tourdelivecycle/ 용량이 그리 크지 않은데 거의 대부분의 컨텐츠를 웹에서 가져오는 형식이라서 그렇습니다. 뭐 ht..
전세계 플렉스 사용자를 표시해주는 대시보드 3월달에 웹으로 공개된 Tour de Flex를 소개해드렸는데요. 2009/03/31 - [인사이드플렉스] - 웹으로 클릭 한번에 즐기는 플렉스 여행 어제 새로운 소식이 올라왔네요. 이름하여 당신의 클릭을 감시하여 표시해주는 시스템 ^^ 마치 모 광고처럼 내가 혼자 집에서 열심히 플렉스를 공부하고 있는데 전세계 어디서든 지금 이 친구가 뭘 보고 있구나 라는 것을 파악할 수 있는 시스템입니다. 정식 이름은 'Tour de Flex Dashboard'구요. http://visudemos.ilog.com/tourdeflex/TdFDashboard/TourDeFlexDashboard.html (그냥 접속하시면 알아서 움직입니다. 대륙별로 선택할 수 있는 옵션과 맵에 표시할 데이터 형태를 변경할 수 있는 옵션이 ..
나는 어떤 사람이 될 것인가 삶은 항상 새로운 꿈을 꾸게 한다 - 마리아 슈라이버 외 지음, 노혜숙 옮김/라이프맵 이야기는 무척 단순합니다. NBC 방송기자, 앵커 그리고 몇권의 베스트셀러 작가로 활동하던 마리아는 남편인 아놀드가 캘리포니아 주지사가 되면서 스스로의 정체성에 대해 고민을 하게 됩니다. 그러던중 조카의 졸업식 축사를 부탁받고 심각한 고민에 빠집니다. 누구의 졸업식 축가를 듣고자 하는걸까? 주지사부인, 전직기자.... 그리고 졸업식에서 시로 표현한 생각을 이야기해줍니다. "나는 커서 무엇이 되고 싶은가?" 라고 묻는 것이 아니라 "나는 어떤 사람이 될 것인가? 나는 누구인가?" 라고 물어야 합니다. 2개의 질문이 비슷한것 같으면서도 많은 생각을 하게 하는 질문입니다. 마리아 슈라이버는 작년 어도비 MAX에서도 만날 수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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