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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설같은 컴퓨터 과학 이야기 컴퓨터 과학자 15인의 지식 오디세이 - 김종훈.김종진.고정림.김형은 지음/이비컴 한분야에서 이름을 남긴다는 것은 결코 우연하게 만들어지는 일은 아닐것입니다. 올림픽에 출전한 선수들이 메달을 따고 연금을 받는 것을 보고 어렸을때 운동이나 할걸...이라고 생각한 적도 있었지만 그 자리에 올라가기 위해서는 정말 몇번이고 포기하고 싶은 만큼 힘든 고비를 넘어왔다는 것입니다. 그러한 사람들의 이야기를 듣는 것은 그들의 전문성때문이기도 하지만 열정을 배우고 느끼고자 하는 것입니다. 컴퓨터와 관련된 사람들의 이야기를 듣게 될 기회는 흔하지 않습니다. 물론 알고리즘을 다룬 책에 일부 소개가 되거나 다른 과학자들의 이야기와 함께 소개되기도 합니다. 컴퓨터 분야의 인물들만 따로 소개한 책은 쉽게 찾을 수 없습니다. 이 ..
[오픈소스] 생계형 개발자에 대한 다른 생각 생계형 개발자에 대한 다른 생각 월간 마이크로소프트웨어 2009년 4월호 신입사원들이 작성한 자기소개서를 읽어 보면 그냥 먹고 살기 위해 개발자가 되려고 합니다라고 제출하는 지원자는 보지 못했다. 열정이나 최선, 노력, 성실 등의 착한 단어들만 가득한 것이 자기소개서이다. 물론 지원자의 솔직한 심정을 담아내지는 않았다고 하더라도 처음 사회에 발을 내딛을 때에는 개발자로서의 삶이 매일매일 쳇바퀴 돌듯이 반복되는 야근과 기계적인 작업의 연속이라고 생각하지는 않았을 것이고 선배들은 그랬지만 나는 다르리라 생각하고 있을 것이다. 하지만 어느 순간 주변에 많은 사람뿐만 아니라 본인 스스로 생활의 달인이 아니라 하루하루를 버거워하는 생계형 개발자가 되어가고있으며 40대이후에 생계를 이어나갈 수 있는 다른 일을 찾아..
플래시 플랫폼위에서 미디어 손쉽게 다루기 어제 어도비에서 오픈소스로 흥미로운 프로젝트 2개를 공개하였습니다. 새롭다기보다는 이전에 진행되고 있던 내용들을 공식적인 오픈소스 프로젝트로 공개했다는 것에 의미가 있는것 같습니다. Two New Open Source Projects at Adobe http://blog.digitalbackcountry.com/2009/07/two-new-open-source-projects-at-adobe/ 그중에서 Open Source Media Framework(OSMF)는 이전 Strobe라는 프로젝트로 진행했던 것입니다. (처음 공개되었을때에는 lab에 있는것도 아니라 직접 어도비 도메인에 연결된 제품으로 소개되었습니다. 언론에는 4월달 2009 NAB에서 공개되었죠). 오픈소스 미디어 프레임워크(OSMF)는 ..
마이크로소프트사를 내 팀으로 활용하기 HARD CODE - 에릭 브레히너 지음, 박재호.이해영 옮김/에이콘출판 이 책은 한마디로 저자의 한국어판 서문에 잘 요약이 되어있네요. 마이크로소프트 사 개발팀 전체를 여러분의 팀으로 활용하라. 그 위에서 새로운 가능성을 탐험하라. 마이크로소프트사의 문제점들을 하나하나 지적해가면서 이야기를 풀어나가고 있는데 묘하게도 공감가는 이야기들이 많이 보이네요. 저렇게 이야기해주는 상사가 있었다면 진짜 상처 많이 받았을것 같습니다. ㅠㅠ 저자인 에릭 브레히너가 웹진에 컬럼으로 연재했던 글을 정리한 책이라고 합니다. 사내 웹진에 공개된 글인만큼 모든 임직원이 이 글을 보았을 것이고 직접적인 이해관계에 있는 분들은 불편했을 수도 있겠지만 조목조목 정리되고 논리적인 저자의 말이 여러가지 변화를 가져왔다고 스스로 평하고..
플렉스 기반의 콜드퓨전 이슈 관리 시스템 어도비에서 이슈 처리 시스템을 공개하고 나서 개발자들의 의견이 어느정도 투명하게 공개되고 있는것 같습니다. 최근 공개된 플렉스4SDK에서는 CSS에서 대부분의 기능이 추가되었는데요. 이러한 부분들도 많은 개발자들이 이슈로 해당 부분을 건의하고 응원한 덕이라고 합니다. 현재 공식적으로 Bug Reporting System이 운영되는 제품은 4가지입니다. 그 외에 CS 제품군이라든지 기타 제품은 지원이나 판매쪽 채널을 통해서 이슈가 접수되고 처리된다고 합니다. 그런데 최근 공개된 콜드퓨전 빌더와 서버제품군에 대한 이슈 관리 시스템이 있다는 글을 보았습니다. http://coldfusion8.blogspot.com/2009/07/coldfusion-bugtracker.html 소개해준 주소를 따라가보니 htt..
플렉스 4 베타를 한눈에 정리하기 Adobe RIA 공식사이트에서는 지난 6월부터 7월 12일까지 Flash Catalyst, Flex 4 SDK, Flash Builder 4 3가지 베타가 공개된 제품에 대해 체험기를 작성하는 행사를 진행하였습니다. 1등 상품이 무려 아이팟이었는데 아쉽게도 3루타를 쳐야하는 룰을 지키지 못해 떨어지고 말았습니다. (각 제품별로 리뷰를 한개 할때마다 1루타를 인정해주었습니다). 이번에 응모한 글들만 잘 정리해주시면 새로운 플래시 플랫폼에 대한 준비는 어느정도 되지 않을까 싶네요. http://www.adoberia.co.kr/iwt/blog/blog.php?tn=flex&id=324 그래도 부족하다면 플렉스팀에서 제공하는 여러 글들을 참고하세요. 'Flex 3와 Flex 4 베타 버전간의 차이점'이라는 ..
실버라이트3 7월 10일 출시 이번주에 IT 분야에서는 여러 이슈들이 나오고있는것 같습니다. 일단 신종 DDoS 악성코드로 인해 연일 뉴스를 가득 채우고 있고 7일 발표된 티맥스 윈도우의 이야기로도 여러 논쟁이 오고가고 있습니다. 또 구글OS는 아직 2년뒤의 일이지만 새로운 가능성과 여러 추측들을 나오게 하더군요. 특히 구글 OS는 RIA시장의 판도에 영향을 미칠 수 있는 부분이기때문에 관련 업체에서도 민감하게 반응하고 있는듯 합니다. 특히 구글의 발표가 MS가 다음주에 있을 대단한 발표에 물타기가 아니냐는 이야기도 나오고 있어 http://www.neowin.net/news/main/09/07/08/microsoft-set-to-respond-to-google-os-next-monday 다음주가 되면 뭔가 재미난 일이 생길지도 모르..
좋은 코드도 만들고 맥북도 받고 네이버 개발자 센터에서 'NAVER iDoCode 행사'를 진행합니다. http://dev.naver.com/opensource/idocode/ 오픈소스 개발자들의 참여를 독려하고 지원해주는 프로그램입니다. 권순선님이 kldp에 올리신 글을 보면 '일종의 오픈소스 바운티 프로그램'이라고 표현해주셨는데요. http://kldp.org/node/106878 ㅠㅠ 모르는 단어라 한번 찾아보았습니다. 다행히도 바운티소스라는 내용이 위키피디아에 올라와있더군요. http://en.wikipedia.org/wiki/BountySource 물론 iDoCode 행사에서는 현금을 주지 않지만 바운티소스같은 경우에는 실제 계정을 생성하고 현금을 받을 수 있다고 합니다. King's[Queen's] bounty 라는 단어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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