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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냥 블로그

클럽에 가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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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렸을때에도 춤과는 영 거리가 먼 종족이라서 그런지
어두컴컴한 곳에는 가볼 기회가 없었습니다.

클럽도 돈까스클럽을 제외하고는 가본적이 없었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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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gnite Seoul 두번째 행사에 참석하며 홍대앞에 있는 클럽 TOOL 에 가보게 되었습니다.
들어가는 입구부터가 심상치 않더니 이렇게 꽉 차버려서...
늦게 도착하신 분들은 오랜 시간 서서 자리를 지켜야 했습니다.
(그렇다고 앉아 있는게 편한것만은 아니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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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ttp://www.flickr.com/photos/62365517@N00/4194589298/in/set-72157623022745472


이번 행사에서 관심있게 보았던 점은
행사 진행의 모든 과정을 공개했다는 것입니다.
http://www.creativecommons.or.kr/blog/article/107
http://groups.google.com/group/cc-friends-party/topics

정진호님의 발표에서도 이야기했지만
어느 곳에서든 이런 생각을 공유하고 나누는 행사를
쉽게 만들 수 있도록 지식을 나누는 것이 아닌가 싶습니다.

이번 행사에서는 자원활동가의 이야기도
다양하게 접해볼 수 있었습니다.
http://www.slideshare.net/tag/igniteseoul


Ignite 은 20장의 슬라이드를 15초씩 자동으로 넘기며 5분간 자신의 이야기를 함께 나누는 행사입니다.
발표자도 그렇지만 진행자의 부담이 상당히 클것 같네요. ^^

저녁에 해야할 일이 있어 마지막 파티는 뒤로 하고 먼저 나왔는데
그때 나누어주신 기념품도 있었나 봅니다.ㅠㅠ
기념품이 아니라 최정혜님이 발표했던 세이브더칠드런의 모자뜨기세트였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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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ttp://www.sc.or.kr/



개인적으로는 음악축제에 대한 솔직한 이야기를 나누어주신
이재훈님의 시간이 기억에 남네요.
아래에 있는 사진 한장에도 많은 이야기가 담겨 있습니다. ^^
http://www.youtube.com/watch?v=OtMup37zcgA

내년에 기회가 되면 가족과 함께 음악축제에 참여하는것도
멋진 경험이 될 듯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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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ttp://www.slideshare.net/phploveme/ignite-seoul-28


igniteseoul도 생각을 나누는 하나의 방법입니다.
다양한 형식으로 생각을 나누는 기회가 점점 많아졌으면 좋겠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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