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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로그래밍

위젯=가젯 개발자의 시대, 두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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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음과 구글이 주최하는 위젯=가젯 컨퍼런스에 다녀왔습니다.
시간이 애매한 4시 30분부터 등록시간이라
제가 도착할 시간에는 식전 세션이 거의 끝나가는 시간이었더군요.ㄷㄷ

앞부분에서 진행된 내용에 대하여는 아래 링크를 참고하시구요.

다음과 구글코리아, 위젯/가젯으로 손을 맞잡았다
http://itviewpoint.com/83377
구글과 다음이 생각하는 '가젯/위젯' 비전 이야기들
http://itviewpoint.com/83434

개발 방법론 소개가 다음과 구글 개발자분들을 통해서 소개가 되었는데요
오픈세션과 연계된 부분이라 그런지
간략하게 소개만 하고 나머지 부분은 오픈세션에서 챙겨가세요 라는
느낌이었습니다.ㅠㅠ

이전 글에서 구글 스프레드시트 API 이야기를 했었는데요.
2008/10/30 - [인사이드Dev] - 쉬운 가젯 만들기 - 무서운 구글

그때 테스트하면서 자꾸 페이지 갱신이 안된다고 불평을 했었는데
내부적으로 빠른 실행을 위해여 캐시를 사용하고 있다고 하네요.
그래서 필요한 경우 강제로 캐시를 해제하고 테스트할 수 있다고 합니다.
앞에서 진행하는 내용을
ipod touch 에서 따라가보려 했으나 인터넷사정이 그다지 좋지는 않더군요.
그리고 입력하는 것도 아직 익숙하지 않아서..ㅠㅠ

iGoogle sandbox 에 대하여 설명을 해주셨는데요.
그부분을 잘듣지를 못해서 어떤 기능이 추가되는건지는 모르겠네요.

http://www.google.com/ig/sandbox
에 가서 이름과 이메일 주소만 기록하면 바로 적용이 되는것 같습니다.

사용자 삽입 이미지

그리고 캐시적용부분은 'My Gadgets' 라는 가젯을 추가해주시면 됩니다.

사용자 삽입 이미지

그러면 다음과 같이 사용할 수 있는 옵션이 나오게 됩니다.
캐시설정뿐 아니라 외부 가젯도 쉽게 추가할 수 있게 되어있습니다.

사용자 삽입 이미지

실제로 가젯 코드를 수정하고 테스트해보면 바로 적용되는것을 확인할 수 있습니다.
아래에 있는 예제는 이전글에서 설명했던 내용으로 '안녕하세요' 라는 부분은
구글 스프레드시트에서 가져오게 됩니다.

사용자 삽입 이미지

자 이제 맛있는 저녁시간..두둥~~
작년 구글 행사에서 맛난 부페가 나올것이다 라고
당시 같이 일하던 분들을 꼬셨는데요.
달랑 샌드위치가 나와서 무척 당황했었다는..ㄷㄷ
하지만 이번은 식사가 쫌 괜찮네요.
양이 많아서 그런지 남기시는 분들이 많으시더군요.
저를 주셔도 괜찮은데.

식후세션을 진행하셨던 김용민 인사이트 미디어 이사님의 이야기대로
컨퍼런스 식사만 보면 성공여부를 알 수 있다고 하더군요.
이번 컨퍼런스는 참으로 성공적이었다는...ㄷㄷ

위젯 시장에서 1,2 위를 다투고 있는 인사이트 미디어와 위자드웍스의 세션은
역시 5분마다 한번씩 객석을 들썩이는 엄청난 장악력을 보여주셨습니다.

김용민 이사님의 이야기중 wife's opinion 같은 이야기도
농담처럼 한 이야기지만 많은 의미를 담고 있습니다.
위젯자체는 빙산의 일각처럼 작은 부분이지만 위젯 서비스를 통해서
여러가지 가능성을 가지고 있다는 이야기도 있었구요.

위자드웍스의 표철민 대표의 세션은
처음 들어보는데 사진으로 보는것과 정반대의 이미지를 가지고 있더군요.
개인적인 느낌은 뭐랄까 약간은 고상한 이미지가 아닐까 싶었는데
등장부터 심상치 않으시더군요.

검색을 해보니 네이버 인물검색에도 나오시는군요..
헉 그러고보니 저랑 같은 중학교 출신이군요. 이론..

사용자 삽입 이미지

최근 위자드팩토리 런칭과 마이스페이스에 W 위젯을 소개하는등
활발한 활동을 하고 있다고 합니다.
2008/03/24 - [인사이드블로그] - 블로그에 W 입양하기

12월3일까지 경진대회가 진행됩니다.
공정한 경쟁을 위해 다음, 구글의 직원 및 직계가족의 참여를 금한다고 합니다.
일단 제출자 전원에게 기념품을 준다고 하니 한번 응모를..ㄷㄷ
자세한 내용은
http://www.wgdc.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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