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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와주세요! 팀장이 됐어요 - 신승환 지음/위키북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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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 이런내용이라면 책으로 묶어도 괜찮겠네 싶을 정도로
항상 잘 정리된 내용이 올라오고 있습니다.
여러차례 번역을 해본 경험도 그렇지만
실제 프로젝트에 참여해본 다양한 경험을 바탕으로
이야기해주는 것이기때문에 더욱 공감이 갑니다.
그러더니 프로젝트 관리에 관한 책이 나왔는데
기존의 책들과 달리 소설의 형식을 빌어서
출판이 되었습니다.
전체적인 내용이 소설인 '뉴욕의 프로그래머'와는 달리
2007/12/29 - [책을읽자] - 나는 어떤 프로그래머의 모습일까요
부제처럼 '소설로 배우는 프로젝트 관리' 라는 목적에 맞게 각 상황을 소설로 연출을 하고
적절한 해법을 구루 라는 인물과 주인공의 대화를 통해서 풀어나가고 있습니다.
진행의 구성은 '성공한 리더는 독서가다' 에서 주인공과 상사와의 대화와 유사한 맛이 있습니다.
2007/10/19 - [책을읽자] - 독서를 통해 조금 더 빨리 변화할 수 있는 방법
전체 내용중에서 반정도는 소설의 형식을 사용하였고
나머지 반은 가이드 형식의 내용으로 구성되었습니다.
앞의 소설에서 이야기했던 내용을 좀 더 심도있게 이야기하고 있는것이지요.
난이도를 꼭 따지자면 어려운 편은 아닙니다.
기술적인 방법론을 이야기하는 것이 목적이 아니었기때문입니다.
하지만 많은 지식을 담고 있더라도
실천하지 않으면 소용이 없겠지요.
이 책의 장점중 하나가 소설의 형식을 가지고 있기때문에
'어 이런건 해볼 수 있겠네' 라는 마음을 가지게 합니다.
전문적인 프로젝트 관리기법에 관련된 책을 먼저 읽었다면
실천을 위한 동기부여로 좋은 책이 될것이고
아직 어느부분부터 접근해야 모르는 경우에는
친절한 가이드가 될것입니다.
다른 프로젝트 관리 관련된 책에서는 다루지 않는 정치적인 면까지도
나름대로 솔직하게 표현이 되어있습니다.
(좀 더 자세하게 이야기하면 소설의 결론을 이야기해버릴것같아서..여기까지만..ㅎㅎ)
오랜만에 게임회사 이야기를 읽어보았는데요.
2007/01/30 - [책을읽자] - 게임회사 이야기
요원 005 라는 이야기가 괜히 나오는 것이 아니더군요.
요즘은 그런속에서 무슨 생각으로 일하고 있는것인지 모르겠습니다.
* 그러고 보니 공원에 앉아서 책을 읽어본게 언제적 일인지도 모르겠네요..
기회가 되면 Readership Training 이라도 다녀오고 싶네요.
http://xper.org/wiki/seminar/ReadershipTrainin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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