발표자는 Salto Systems의 테크니컬 라이터입니다. Salto Systems는 여러 회사를 인수하면서 제품군을 확장하고 있는데요. 이 과정에서 테크니컬 라이터는 분산된 기술 문서와 리소스를 하나의 통합된 플랫폼으로 재구성하는 요구를 받습니다. 그렇지 않으면 사용자는 문서를 찾기도 어렵고 같은 회사의 문서에서 다른 형식을 만나야 하니깐요. 이런 문제는 성장하는 회사는 대부분 가지고 있는 과제입니다.
어떤 과정을 통해 문제를 해결했는지 자세하게 언급하지는 않고 있습니다. 개발자 포털 사이트를 만들고 통합 검색 기능을 제공하고 하나의 플랫폼(Hugo) 아래에서 문서를 빌드할 수 있도록 통합하는 작업을 진행했습니다. 딱히 뭔가 새로운 팁을 이야기하는 것은 아니라서 현장 반응은 막 그렇게 호응하는 분위기는 아닙니다.
* 발표 자료로 1989년 작품 꿈의 구장(Field of Dreams)을 사용했습니다. 한 번 더 보고 싶은 영화인데 국내 OTT에서는 서비스하는 곳이 없네요. 영화 속 대사인 "If you build it, he will come"를 예로 들면서 문서를 만들어놓는다고 해서 사용자가 알아서 찾아오는 것은 아니라고 설명합니다. 흩어져 있는 문서를 모으고 사용자가 쉽게 찾을 수 있게 제공하는 것이죠.

* Salto Systems 지원 시스템, 문서 사이트는 Hugo 기반입니다. 발표 내용을 보면 초기 프로토타입에서 상당히 깔끔한 버전으로 업데이트됐습니다. 아마도 마케팅, 디자인 조직의 도움을 받은 것 같습니다.
https://support.saltosystems.com/
* 참고로 Hugo 최신 버전은 0.152.2 라서 정식 버전이 아닌가 싶기도 하지만, Hugo 개발자들이 그냥 1.0으로 버전을 올릴 필요성이 없다고 판단해 0.X 버전을 유지한다고 합니다.
https://github.com/gohugoio/hugo/releases
* 발표자가 자신의 블로그에 후기를 올리긴 했는데, 정말 그냥 컨퍼런스 참석 후기라서 내용에 대한 보완은 없습니다.
https://www.dufcrule.com/posts/write-the-docs-berlin/
Ian Cowley - If you build it, they will come: Our journey to unified (and discoverable) docs
https://youtu.be/Vv4zwy8V_3o?si=1tusRRDEbQMZMYvq