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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을읽자

[작은 책방, 우리 책 쫌 팝니다!] 우리 동네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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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은 책방, 우리 책 쫌 팝니다! - 10점
백창화.김병록 지음/남해의봄날

초등학교 시절 길 하나 건너면 작은 서점이 있었습니다. 지금처럼 만화책이 비닐로 포장되지 않던 시절이라 가끔 서점에 가면 책도 사고 작은 의자에 앉아 만화책을 읽곤 했습니다. 지하철역이 생기면서 근처 상권이 싸악 바뀌고 그 때 그 서점은 찾을 수 없습니다.

다 큰 어른이 된 지금은 주로 인터넷에서 책을 구입합니다. 간혹 도서전시회 참석해서 책을 구매하기도 하지만 서점에 가서 책을 골라본지도 꽤 오래되었습니다. 가까운 서점이 없다는 핑계이기도 하지만...그래서인지 이 책에 소개된 작은 책방은 하나하나 너무 부럽더군요. 시간이 된다면 누구처럼 휴가를 내고 책을 읽고 싶은 생각도 ^^


모든 책을 인터넷으로 구할 수 있는 건 아닙니다. 요즘 나오는 잡지 중에는 주로 작은 책방에서 판매를 하고 일부 분량만 인터넷으로 판매합니다. 그렇기 때문에 인터넷에서는 금방 절판이 되고 책을 구하려면 발품을 팔아야 합니다.


관련 정보를 미리 알아놓는다면 여행을 하면서 책방을 방문해보는 것도 좋을 듯 합니다. 여행지에서 읽을 책을 준비해가는 것이 아니라 그 곳에서 구입한 책을 읽는 재미도 느껴보고 싶네요.


카페나 연결된 페이스북을 통해 더 많은 정보를 얻을 수 있습니다. 책에 있는 내용은 하나의 과정일뿐 완성이 아니니깐요.

http://cafe.daum.net/supsokiz


저자도 그렇지만 출판사도 작은 책방이라는 것이 무척 흥미롭습니다.

http://namhaebomnal.com/mai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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