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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냥 블로그

다음 DevOn 2012 - 1

열이아빠 2012.10.14 23:56

지난 금요일 Daum DevOn 행사가 신도림역 디큐브 시티에서 진행되었습니다.

http://devon.daum.net/2012


공연시설이라서 그런지 다른 행사에 비해 좌석이나 음향 효과 등이 기본적으로 우월한 시스템이더군요.


등록대 운영 역시 매표소에서 진행을 합니다. 가나다 순으로 배치를 했는데 ㄱ. ㅇ 쪽만 사람이 몰리고 다른 쪽은 한가하다는...



키노트와 좌담 세션 등 주요 행사는 아트홀에서 진행이 되었습니다. 이번 행사에는 여는 공연과 중간 공연이 준비되어 있었습니다. 여는 공연은 '와인 홀 비너스'라는 팀입니다. 일본 롤링스톤즈에 실릴 정도로 실력 있는 여성 록밴드라고 하는데...개발자 행사 여는 공연으로는 좀 난해한 설정이 아닐까 싶습니다.

아무래도 개발자 수준에서 알만한 뮤지션에 제약이 있고 아침부터 밴드 분위기는 좀 어렵죠. ^^



전체 행사의 진행은 에디토이 개발자 겸 대표인 김국현님이 이끌어주셨습니다. 채널 IT에서 직설 IT 수다패널로 참여하고 있으며 생방송 스마트쇼 메인 MC로 이제는 방송인이라는 이름이 어색하지 않는 분이죠.


첫 번째 인사말은 아무래도 대표님이 나오셔야 겠죠. 다음의 최세훈 대표님이 등장했습니다. 국감 이야기를 살짝 언급하면서 커뮤니케이션에 대한 이야기를 전했습니다.


최세훈 다음 대표는 "기술 공부도 중요하지만 사람을 만나며 대화를 통해 가치를 얻는 것이 중요하다"며 "경험과 노하우를 공유하며 소통하는 시간을 갖자"고 말했다. 최 대표는 "최근 참여한 국정감사에서 소통이 잘 되는 분들은 아니라는 느낌을 받았다"고 지적했다.

http://www.ajunews.com/common/redirect.jsp?newsId=20121012000291



키노트에 들어가기 전 이택경, 장병규, 김길현 3명의 창업에 대한 이런 저런 이야기로 시작을 했습니다. 보통 이런 행사는 대표 인사말이나 키노트가 뉴스로 올라오는데 창업이라는 주제 때문인지 엄청나게 많은 언론에서 다루었더군요.

창업이라는 것에 대해 깊이 생각해보지 않아서 그런지 딱 와닿는 부분은 없었지만 경험이 담긴 이야기라서 그런지 시간 가는줄 모르고 이야기에 빠질 수 있는 시간이었습니다.  장병규 대표님은 정말 맛깔나게 이야기를 잘 하시더군요. ^^



키노트는 다음 커뮤니케이션즈 김지현 이사님이 넘겨받았습니다. 다음에서 API에 어떤 가치를 부여하고 있는지 그리고 어떤 비전을 가지고 만들어가고 있는지 이야기를 진행했는데 개발팀과 뭔가 잘 맞지 않았는지 키노트 자체만 보면 집중을 하기 어려운 시간이었습니다.



라이브로 진행하는 것이 어렵다고 하지만 그걸 알고 있으면서 네트워크 때문에 문제가 생겼다고 하는건 많이 아쉬운 부분이었습니다. 물론 여러 차례 맞추어보았겠지만 아무래도 키노트라는 것에 대한 기대치가 있어서..^^



이번 행사의 특징 중 하나는 거의 무제한의 간식..ㅎ 해커스바에서 쵸코파이와 콜라, 팝콘, 바나나 등을 계속 투입받을 수 있습니다. 



키노트가 좀 지연되면서 식사 시간이 조금씩 밀렸습니다. 지정된 식사 시간때문인지 키노트 중간에 몇몇 사람들이 나가버리는 사태가 발생하기도...

메인 식당은 중식당이었는데 15,000원 상당이라는 주최측의 소개와는 달리 부페식이라 먹기도 힘들고 자리는 불편하고 맛도 썩....좋은 편은 아니었다는..^^



점심시간이 늦게 시작한 때문에 커뮤니티 부스를 여유롭게 돌아볼 시간은 부족했고 밥을 먹자마자 거의 바로 오후 세션을 들어가야 했습니다. 커뮤니티 부스를 잘 꾸며놓았는데 커뮤니케이션을 할 수 있는 공간이 부족했던 것은 좀 아쉬운 부분입니다. 참여 커뮤니티 운영진과 함께 이야기할 수 있는 공간을 어느 정도 마련해주면 어떨까 하는 생각이 들더군요.



각 커뮤니티가 너무 다닥다닥 붙어있어 스티커를 따로 주지 않았다면 어느 곳이 어디인지 구분하기 힘들었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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