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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로그래밍

서버랑 브라우저와 친하게 만들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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웹과 관련된 기술은 계속해서 변해가고 있기 때문에 한가지 기술이 어느 것을 독점하거나 주도하지는 못합니다. 사용자의 입장에서는 뒷쪽의 기술의 변화와 상관없이 쓰기 편해졌거나 기다리지 않고 바로 응답을 받을 수 있다는 것에 만족할 것입니다. 하지만 기술적인 이슈로 이전과 다른 불편함을 준다면 어떨까요? 참 애매한 문제입니다.

Ajax 기술은 기존 웹에서 구현하기 어려웠던 여러가지 문제를 해결해주었습니다. 하지만 한가지 제약이 있으니 바로 푸시 기능입니다. 요청을 하면 응답을 받을 수는 있지만 자율적으로 새로운 데이터를 넘겨주기는 어렵다는 문제입니다.

HTML5에 등장하는 웹소켓(WebSocket)과 같은 기술을 사용한다면 이러한 문제를 어느 정도 해결할 수 있습니다. 하지만 아직은 모든 사용자의 환경이 이런 기술을 지원하지는 못합니다.

이런 이슈에 대해 dw에서 Reverse Ajax 파트를 5부작으로 연재한다고 합니다. 11월에는 2건의 기사가 올라왔네요.


파트 1에서는 폴링과 피기백의 문제점을 보완한 Comet 에 대해 소개하고 있습니다.
파트 2에서는 웹소켓과 지원되지 않는 브라우저에서 폴백할 수 있는 플래시 소켓에 대해 소개하고 있습니다. 


좀 자세한 내용을 원한다면 인사이트에서 나온 Comet과 리버스 Ajax 라는 책이 있습니다.
http://book.naver.com/bookdb/book_detail.nhn?bid=6184840 

모든 기술이 한순간에 뚝 떨어진 것이 아니기 때문에 지금 어떤 기술을 가지고 무엇을 할 수 있는지 아는 것도 중요하지 않을까 싶네요.

* ZDNET 기사를 참고하시면 좀 쉽게 들어갈 수 있을 듯 합니다.
HTML5 표준의 꽃 '웹소켓'…뭐길래?
http://www.zdnet.co.kr/news/news_view.asp?artice_id=201110280850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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