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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로그래밍

잘몰랐던 바이너리 XML 기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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XML 통신 기반의 작업에서 Gzip을 사용해서 어느 정도 혜택을 본 적이 있었는데 그때만 해도 Gzip이 유일한 대체 수단이라고 생각했습니다. 그런데 꽤 오래전부터 바이너리 XML과 관련된 연구가 진행되고 있었네요. XMill 같은 경우에는 Gzip보다 2배 정도의 성능이 나온다고 하니.. 역시 아는 만큼 보이나봅니다.
바이너리 XML 기술 동향
http://www.itfind.or.kr/WZIN/jugidong/1208/120801.htm 
Binary XML 표준화 이슈 및 동향
http://weekly.tta.or.kr/weekly/files/2005/206/2005-206-472.pdf 
논란에 휩싸인 XML「호환성 vs. 빠른 속도」
http://www.zdnet.co.kr/news/news_view.asp?artice_id=00000039133091 

관련된 자료를 찾아보면 꽤 많은 내용이 나오는군요.
여전히 현실 세계에서는 Gzip이 주로 사용되고 있긴 하지만...

이번 gw 기사에서는 지금까지 소개된 다양한 기술들을 잘 분류하고 각 특징이 어떠한지 설명해주고 있습니다. 압축을 한다는 것은 압축을 다시 풀어야 하는 부담이 있는데 이런 과정을 어떤 식으로 접근하는지에 따라 성능이 달라질 수 있고 애플리케이션의 성격에 따라 적절하게 선택해야 하지 않을까 싶습니다.
개발자에게는 이런 기능을 API단에서 얼마나 잘 지원해주는지도 고민하게 될 것입니다.

참고로 영문 타이틀은 Investigate state-of-the-art XML compression techniques 입니다.
state-of-the-art 라는 단어는 형용사로 사용되고 있으며 
'최첨단 기술을 사용한, 최고 기술 수준의, 최신식의' 라는 의미를 담고 있다고 합니다.
2006년 발매된 신화의 8집 앨범 타이틀이 state-of-the-art 였네요. ㅎ


* 신화의 마지막 앨범은 9집이었고 내년 2월 이민우가 군복무를 마치면 3월에 컴백 예정이라고 합니다.
* IBM에서 XML 솔루션 전문가 인증제가 있군요.  
http://www-03.ibm.com/certify/certs/01001503.shtm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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