UX 베이커리 키노트 세미나 간단 리뷰

지난 화요일(27일) UX 베이커리 키노트 세미나를 다녀왔습니다. build 행사에 직접 다녀오신 분들의 이야기도 들어보고 요즘 실버라이트/WPF 분위기도 살짝 보기 위함이었습니다.

일단 결론
- 우린 UX 베이커리니깐 UX가 들어가는건 뭐든지 다 할 수 있다.
- WinRT 스터디하면 좋겠지만 아직 정보도 없고 베타 나오면 한다.
- 그래서 일단 다음주부터 5주간 HTML5 스터디 한다.
- 이제 PT는 아이패드로..ㄷㄷ
http://cafe.naver.com/uxbakery/623

데스크탑에서는 큰 변화는 없습니다. 하지만 대외적인 아키텍처가 상당히 달라졌습니다.
그림에서 키워드가 얼마만큼의 공간을 차지하고 있는지는 상당히 중요합니다. 기술과 별개로 마케팅이나 대외적으로 우리는 어느부분을 강력하게 밀어붙이겠다라는 의미를 부여하는 것이기 때문이죠.

여전히 실버라이트나 블랜드를 다루던 기술 자체가 소멸되는 것은 아니지만 점점 그 비중이 밀려나고 있는 것은 무시할 수 없을 것 같습니다. 비주얼 스튜디오에서 자바스크립트 코딩 기능이 점점 강력해진다는 것은 대단히 많은 것을 담고 있다고 합니다.

어도비도 다음주 MAX 행사를 앞두고 케빈린치를 비롯한 주요 인사들이 중요한 발언을 내보내고 있습니다. 특히 오늘 블로그에 올려진 내용은 어도비 역시 많은 고민을 하고 있다는 것을 보여줍니다.
http://blogs.adobe.com/conversations/2011/09/technology-and-expression.html 

As we increase our work on advancing HTML and resulting innovation across browsers, our efforts on Flash will be to continue to push the boundaries of expressiveness through rapid innovation with the view to explore future areas that can be brought back into the standards process for the Web.
In this way we can continue to enhance what is possible to express on the web, and you will see more contributions from Adobe to help advance HTML, even as soon as next week.

다음주에 어떤 카드를 내놓을지 모르지만 애플의 신제품 공개와 시간이 겹쳐 자칫 주목받지 못하는 행사가 될지도 모릅니다. 아니면 분위기를 업할 수 있는 기회가 될 수도 있구요.
국내에서도 많은 분들이 다녀올 예정이라고 하니...좋은 소식 기대하고 있겠습니다. 

 
발로 그리셨다는 클라우드 이야기..^^
좀 더 자세한 이야기는 아래 기사 참조
윈도8 사용자 환경, 클라우드에 '둥실'
http://www.zdnet.co.kr/news/news_view.asp?artice_id=2011092815430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