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rlang 맛보기

얼랑이라고 하기도 하며 얼랭이라고 하기도 합니다.
국내에는 프로그래밍 얼랭이라는 제목으로 2008년 번역서가 한권 소개되어 있습니다.
http://book.naver.com/bookdb/book_detail.nhn?bid=4590312 

그 외에는 마이크로소프트웨어에 간혹 연재되는 것을 보면서 특이한 문법때문에
항상 궁금해했는데 dw에 소개된 것을 보고 한번 도전(?)해 보기로 했습니다.

일단 실행 프로그램을 다운로드 받습니다.
http://www.erlang.org/download.html 

윈도우용 파일을 제공하며 리눅스나 유닉스 시스템이라면 소스파일을 받아서 직접 빌드해서 사용할 수 있습니다.
윈도우 설치 파일은 대략 83MB 정도 됩니다. 내려받는 속도가 그렇게 빠르지 않으니 10분 정도의 여유가 필요할겁니다.

실행파일이기 때문에 내려받은 파일을 클릭하면 설치가 됩니다.

 
설치하는 파일은 특별한 건 없나 봅니다. 문서와 개발에 필요한 도구, 파일등입니다.
설치가 끝나면 프로그램 목록에 등록된 Erlang 라는 아이콘을 클릭해주면 됩니다.

 
아주 간단한 유형의 에디터를 만날 수 있습니다. 일반 콘솔창처럼 바탕색과 글꼴은 바꿀 수 있습니다. 실행을 하면 바로 명령을 내릴 수 있는 상태가 됩니다.
Erlang 프로그래밍 소개, Part 1: 기본 사항
http://www.ibm.com/developerworks/kr/library/os-erlang1/index.html 

기본 개념과 간단한 문법에 대한 설명을 제공합니다.
기억해야 할 것은 마침표로 명령이 종료된다는 겁니다.
그리고 각 정의들이 조금은 생소할 수 있는데 시리즈를 거치면서 조금씩 익숙해지지 않을까 싶습니다.
첫 번째 만남에서는 이정도까지..^^